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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리스>로 인기를 모았던 이병헌과 글래머 여배우 한채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플루언스>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쇼케이스 행사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이들 유명 배우의 만남으로 보게 될 <인플루언스>는 광고와 영화의 결합이라는 점이 이채로운 장르라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 흔히 제품에 대한 부분적인 마케팅을 PPL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영화 <인플루언스>는 제품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광고라 할 수 있지만, 장시간에 걸친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는 영화적 장르를 결합시켜 놓은 것이죠.
<DJC- 윈저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영화라 할 수 있는 <인플루언스>는 일종에 영화의 제목이자 하나의 브랜드 네임이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첫번째 에피소트인 두번째시작 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더군요.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사이트를 통해 <인플루언스>를 다운로드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곳은 다음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120억의 비리를 알리는 내용의 짧은 영상이었습니다. 약 20여분 가량으로 구성되어진 첫번째 에피소드 <두번째 시작>은 의문의 공간으로 초대하는 <W>역에 이병헌과 묘령의 여인인 <J>역에 한채영, 그리고 120억의 비리를 알고 있는 앵커 김우경 역에 <선덕여왕>에서 인기를 모았던 전노민이 열연하고 있습니다.
영화 <인플루언스> 에피소드1의 내용은 다소 신비스러운 듯한 느낌의 내용이었습니다. 마치 80~90년대인가 미국미니시리즈 중 하나였던 <환상특급>이라는 시리즈물을 보는 듯한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DJC>라는 고급스럽고도 신비스러움이 있는 곳에는 초대받은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찌보면 고급스러운 원스턴 바의 한 부분을 보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그곳으로 김우경이 초대되어 가게 되죠. 그리고 그곳에서 보게 된 W로부터 뜻밖의 말을 듣게 됩니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렇지만 W는 김우경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 제안은 김우경의 선택에 의해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일입니다.
영상으로 기획되어 있는 <인플루언스>는 짧은 3부작으로 이어져 있다고 하네요. 각기 다른 내용으로 이루어진 <인플루언스>는 <윈저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브랜드인 <인플루언스>의 모토와도 같은 것이겠죠.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일종의 신뢰와 약속을 보는 듯해 보였습니다.
영화를 통해서 상품을 홍보하는 의미가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나서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한 것은 이것이 영화일까 아니면 광고일까하는 점일 듯 해 보이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영화라 생각된다면 영화로 볼 수 있고, 광고로 본다면 광고일 수 있으니까요.
에피소드1 두번째 시작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지라 다음 에피소드2도 기대가 되더군요. 특히 알게 모르게 <DJC>로의 안내자인 W와 미스테리 큐브안에 갇혀있는 J와의 관계가 궁금해지기만 하더군요. 선택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우리는 단지 그들이 옳은 선택을 하게끔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일 뿐이다라는 눈빛을 주고받는 J와 W와의 관계가 에피소드가 공개될수록 밝혀질 것으로 보여져 빨리 상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영화 <인플루언스>를 통해 보여지는 <DJC-윈저엔터테인먼트>의 인플루언스는 일종의 진실을 담고 있어 보였습니다. W와 J가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 모습이 100년이라는 시간을 의미하는 데에는 어쩌면 윈저의 오랜 전통을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고귀한 사람에게만이 허락되는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나 할까 싶기도 했었는데, 광고성 영화라는 것이 이런 것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영화같은 광고는 국내에서도 몇차례 시도되고 있었던 부분이었죠. 특히 홍콩 느와르가 성행하던 80~90년대 홍콩영화의 붐으로 영화배우들의 내한을 통해 TV광고로도 흔히 제작될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였던 때도 있었습니다. 타계한 장국영과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주윤발 등도 국내 음료광고를 영화같은 컨셉으로 찍어 화제를 모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특정한 스토리라인을 지니고 있었던 광고형태의 영상은 한편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영화 <인플루언스>처럼 장시간에 걸친 영상을 통해 배우들이 대사와 스토리전개를 통해서 제품을 홍보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도된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영화 <인플루언스>의 예고편을 한편 감상해 보시겠어요^^.
공개된 에피소드1 <두번째 시작>은 무료로 볼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서 직접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영화 <인플루언스> 에피소드1의 내용은 다소 신비스러운 듯한 느낌의 내용이었습니다. 마치 80~90년대인가 미국미니시리즈 중 하나였던 <환상특급>이라는 시리즈물을 보는 듯한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DJC>라는 고급스럽고도 신비스러움이 있는 곳에는 초대받은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찌보면 고급스러운 원스턴 바의 한 부분을 보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그곳으로 김우경이 초대되어 가게 되죠. 그리고 그곳에서 보게 된 W로부터 뜻밖의 말을 듣게 됩니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렇지만 W는 김우경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 제안은 김우경의 선택에 의해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일입니다.
영상으로 기획되어 있는 <인플루언스>는 짧은 3부작으로 이어져 있다고 하네요. 각기 다른 내용으로 이루어진 <인플루언스>는 <윈저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브랜드인 <인플루언스>의 모토와도 같은 것이겠죠.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일종의 신뢰와 약속을 보는 듯해 보였습니다.
영화를 통해서 상품을 홍보하는 의미가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나서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한 것은 이것이 영화일까 아니면 광고일까하는 점일 듯 해 보이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영화라 생각된다면 영화로 볼 수 있고, 광고로 본다면 광고일 수 있으니까요.
에피소드1 두번째 시작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지라 다음 에피소드2도 기대가 되더군요. 특히 알게 모르게 <DJC>로의 안내자인 W와 미스테리 큐브안에 갇혀있는 J와의 관계가 궁금해지기만 하더군요. 선택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우리는 단지 그들이 옳은 선택을 하게끔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일 뿐이다라는 눈빛을 주고받는 J와 W와의 관계가 에피소드가 공개될수록 밝혀질 것으로 보여져 빨리 상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영화 <인플루언스>를 통해 보여지는 <DJC-윈저엔터테인먼트>의 인플루언스는 일종의 진실을 담고 있어 보였습니다. W와 J가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 모습이 100년이라는 시간을 의미하는 데에는 어쩌면 윈저의 오랜 전통을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고귀한 사람에게만이 허락되는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나 할까 싶기도 했었는데, 광고성 영화라는 것이 이런 것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영화같은 광고는 국내에서도 몇차례 시도되고 있었던 부분이었죠. 특히 홍콩 느와르가 성행하던 80~90년대 홍콩영화의 붐으로 영화배우들의 내한을 통해 TV광고로도 흔히 제작될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였던 때도 있었습니다. 타계한 장국영과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주윤발 등도 국내 음료광고를 영화같은 컨셉으로 찍어 화제를 모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특정한 스토리라인을 지니고 있었던 광고형태의 영상은 한편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영화 <인플루언스>처럼 장시간에 걸친 영상을 통해 배우들이 대사와 스토리전개를 통해서 제품을 홍보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도된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영화 <인플루언스>의 예고편을 한편 감상해 보시겠어요^^.
공개된 에피소드1 <두번째 시작>은 무료로 볼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서 직접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http://www.the-dj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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