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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11

응급남녀 6회, 짱돌 진희-카리스마 국천수...이런 의사분들 있나요? 드라마를 보면서 편하하면 안되는 줄은 알면서도 tvN '응급남녀'를 시청하면서 또 한번 병원 시스템에 대해서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인 의사를 일컬어 일반인들이 보는 시각은 어떨까? 단적인 예로 '아는 사람들 중에 사짜가 들어가는 인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때에 일사천리로 건강적신호를 해결할 수 있는 의사와 법적 문제가 생겼을 때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판검사 혹은 변호사라는 직업이 그것이다. tvN '응급남녀'에서의 오진희(송지효)나 국천수(이필모) 캐릭터 뿐만 아니라 골든타임에서의 최인혁(이성민), 굿닥터에서의 박시온(주원)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따뜻함이 있기 때문이다. tvN의 '응급남녀' 6회에서는.. 2014. 2. 11.
응급남녀 5회 송지효-최진혁, 이혼의 원인제공자가 시어머니? tvN의 금토 드라마 '응급남녀'는 결혼했던 남녀가 다시 만나게 되어 새로운 로맨스로 이어가는 로코물이다. 로코물은 대체적으로 그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예상하기에 시청하면서도 코믹하고 달콤한 사랑싸움이 밉지않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과거 결혼했었던 창민(최진혁)과 진희(송지효)의 너무도 빨리 불타올랐고, 그에 따라 결과도 너무도 빨리 식어버렸다. 1회와 2회에서 창민과 진희의 로맨스는 처참하게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공격하며 이혼이라는 결론으로 치달았고, 그렇게 헤어졌다. 다른 사람은 생각도 해주지 않았다는 성격차이! 이혼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부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요소이기도 할 것이다. 창민과 진희의 결혼생활은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배려하지 않는 성격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주 요인이라 생.. 2014. 2. 8.
응급남녀 첫회, 송지효-최진혁의 살벌한 메디컬 로코 기대돼 응사열풍을 일으켰던 tvN의 '응답하라 1994'가 막을 내리고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응급남녀'가 첫방송 되었다.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케이블 드라마의 성공을 지속해오고 있는 tvN의 기대작이기도 한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로맨틱코미디 장르라는 점에서 최근의 드라마 트랜드를 따르고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겠고, 특히 최진혁과 송지효의 조합이 시선을 끌고 기대감을 한층 높인 모습이기도 했다. 결혼과 동시에 예상하지 않았던 다른 방향으로 신혼을 보낸 커플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의 살벌한 짧은 신혼이 끝나고 악연이라 하기에는 너무도 잔인한 제2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의대를 졸업했지만 오진희를 만나면서 창민은 의사의 길에서 제약회사 외판사원으로.. 201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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