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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7

효종원 오미자, 3대에 걸친 오미자 사랑/구정선물/설날선물 껍질은 시고, 살은 달며, 씨는 맵고 쓰며, 전체에서는 짠맛의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리는 열매는 우리땅에서는 나는 고유의 베리로 건강약재로 많이 쓰이는 열매입니다. 특히 폐를 보하고 술독을 푸는 해독제로 쓰이기도 하죠. 음주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열매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오미자의 효능은 일일이 열거하자면 키보드 두드리는게 힘들기만 하고,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먼저 폐를 보하는 기능과 남성에게 좋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오자'라 해서 복분자, 사상자, 토사자, 구기자와 더불어 남성기능 강화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게 오미자이기도 합니다. 또 기침이나 가래에도 좋다고 하니 호흡기에도 좋은 열매이기도 합니다. 면역력 강화는 물론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항스트레스 비타민.. 2015. 1. 27.
효종원 오미자, 설선물 고민된다면 부모님 선물로~ 남자에게 좋다는 다섯가지 약재가 있는데, 오자로 불리는 것이 그것이지요. 5자는 말 그대로 다섯가지 약재를 의미하는데, 남성에게 좋은 복분자를 비롯해,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와 마지막으로 구기자가 있습니다. 알다시피 이들 오자는 남성 호르몬 분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기도 한데, 반드시 남성에게만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복분자의 경우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을 밝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여성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건강 약재이기도 하지요. 요즘에 부쩍 몸에 좋다는 소리만 들으면 멀리 있어도 먹을거리를 찾아가는 게 많이 늘어났는데, '효종원 오미자청'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액상차에 해당하는 효종원 오미자는 물을 희석해서 음용하는 오미자차입니다. 물을 뜨겁게 데워서 복용할 수도 있고, 찬물과 .. 2015. 1. 26.
[경북 문경] 영남선비들의 출사길을 거슬러 본 '문경새재 과거길' 여행과는 담을 쌓은 것일까 아니면 여행지의 밝은 기운이 반기는 것일까? 필자의 여행기는 늘상 좋은 날씨가 아닌듯 하기만 하다. 문경에서 열리는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서 이른 아침 서울에서 출발할 때에는 하늘이 금새라도 비가 내린 듯한 날씨여서 내심 걱정이 들기도 했었다. 다행스럽게 두어시간의 고속도로를 달려 경북 문경에 다다랐ㅇ때에는 추적거리던 빗줄기가 사라지고 흐린 날씨로 변해 있었다. 아직은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쌀쌀한 3월의 날씨속에서 오전에 행사를 참관하고 오후에는 그런대로 시간이 많이 남아 일행들과 지방에 내려왔으니 볼거리를 찾아서 가보자는데 마음이 맞추어졌다. 어디를 갈까 한참을 논의하던 끝에 문경의 대표적인 명소인 '문경새재를 찾아가지 않으면 문경을 찾은 것이 아니다' 라는 중론으로 모아졌고, .. 201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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