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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12

눈쌓인 자동차, 관리 꼼꼼하게 하세요~~ 새해벽두부터 서울에는 눈이 내려 거리에 쌓였습니다. 도심이라서인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거리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도시의 모습은 흰눈을 맞아서 집들의 머리들이 하얗게 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좀 걱정이 있을 것 같아요. 겨울철에는 관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특히 기온차이로 워셔액은 부동액으로 갈아야 얼어버리는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이고, 아파트가 아닌 야외 주차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침에 시동걸고 예열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을 겁니다. 요즘 차들이 좋게 나온다고는 하지만 관리를 해주면 좀더 오래 탈 수 있고 안전하게 탈수도 있을거라 보여져요. 그중에서도 요즘같은 날씨는 사실 눈이오면 번거로운것이 아마도 세차문.. 2010. 1. 2.
조중동 신문에 대한 자동차 1인시위? 아침 출근길 막히는 구간에 들어서니 짜증이 앞을 가리는 날이었습니다. 흔히 차의 뒷 유리문에 붙이고 다니는 것이 있다면 안전운행에 대한 안내문이나 양보운전 흑은 초보운전이니 조심하라는 뭐 그런 문구들이 보이기 마련이죠~ 자동차 함께타기는 아니지만 같은 동네에 회사분이 계셔서 아침마다 자동차를 얻어타는 날이 많은데, 그날도 역시나 아침전화로 연락해서 출근길에 동승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내 참~ 많이 막히죠. 시간은 재깍재깍 거리고 차는 막히고...... 그때 난데없이 눈에 띄는 승용차 한대가 앞에 나타나더군요. 눈에 띈다기보다는 뒷유리문에 붙여놓은 경고피킷판이 왠지 크다는 것 때문에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초보운전이나 안전운전 등에 대한 주의표시글이 아니더군요. [조중동이 신문이면 화장실 휴지.. 2009. 9. 11.
전두환 추징금이 4만원? 전부를 받을 수는 있을까??? 작년 연말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추징금을 4만7천원을 추가 징수했다는 발표가 있었드랬다. 엄청난 추징금의 금액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는 아니 피의 피도 안돼는 금액이라는 추징금 앞에 유명하게 된 말이 있었드랬다. '전재산 29만원밖에 없다'라는 말이 그것이다. 사람들이 살면서 한달동안에 필요한 최저 생계유지비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최대한으로 잡아본다면 30만원이라는 돈으로 한달 생계 유지가 될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대략적으로 잡는다면 얼마쯤 될까? 일단 통신비에서부터 생각해보면 요즘은 한사람당 한개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게 일반적이다. 대략적으로 표준요금은 3개사를 통털어 가장 저렴한 것을 사용한다고 할때, 1만원으로 잡고 1만원의 한달 통화요금이라고 산정해 보자... 2009. 6. 15.
둘로 나뉘어진 한반도, 이념일까 권력일까 어제는 22주년이 되는 6.10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습니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는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경찰과의 대치가 빈번하게 일어났던 하루였습니다. 이미 예고되었던, 아니라고 얘기하겠지만 경찰과 시민들의 예고되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포털과 뉴스매거진을 통해서 뿌려지는 지난밤 범국민대회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것을 막아서기 위한 공권력이고, 어떤것을 기념하기 위한 범국민대회였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그 정답은 익히 알고 있는 사항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강제적인 해산과 충돌은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암울함만을 느끼게 합니다. 경기불황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을 보이던 때가 엇그제같고, 아직까지도 이러한 경기침체.. 200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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