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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18

동이, 승은상궁이 된 동이가 신분을 버린 까닭은? 장악원 여비에서 시작해 감찰궁녀가 되기까지의 동이의 인생은 어찌보면 어렸을 적 아버지의 신분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아버지와 친어라비의 억울한 누명과 죽음, 그리고 쫓기는 몸이 된 동이는 아버지의 억울함을 입증하기 위해서 궁으로 찾아들어온 것이었죠. 그리고 그 배후에 장옥정(이소연), 즉 남인이 있음을 아직까지는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악원 여비였던 동이(한효주)는 옥정에 의해서 감찰궁녀의 신분을 얻었다고는 하지만 그 뒤에는 중전인 인현왕후(박하선)의 힘도 있었죠. 그러한 동이의 궁궐생활은 어찌보면 아버지의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한 출발이었다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동이는 궁궐에서 명성대비(박정수) 시해 사건이 터지면서 그간 자신이 무엇때문에 궁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모.. 2010. 6. 30.
동이 20회, 진실을 파헤치는 풍산 동이 인기 사극드라마인 가 새로운 시즌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입니다. 팽팽하게 맞서던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깨어지고 힘의 균형이 깨어진 듯한 모습이었죠. 새롭게 남인세력을 통해서 정치개혁을 단행하려 했던 숙종(지진희)과 숙종의 의도와는 달리 기득권이었던 서인세력을 옹호하는데 힘을 주었던 명성대비(박정수)는 극중에서 여러차례 마찰을 빗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마찰이 남인의 세력을 규합하는데 결정적인 힘이 되었던 장옥정(이소연)의 입궁이었습니다. 서인의 편이었던 명성대비에 의해 숙종의 총애를 받은 상궁의 자리에 있었지만 후궁첩지를 받지 못하던 장옥정이 궁으로 입궁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명성대비와 중전인 인현왕후(박하선)와 대립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임신하게 됨으로써 후궁첩지를 얻게 되.. 2010. 5. 26.
동이 19회, 장옥정과 인현왕후의 눈물이 오버랩 되다 인기 사극드라마인 MBC의 19회는 장옥정과 중전인 인현왕후, 그리고 주인공인 동이의 인생이 마치 수레바퀴를 보는 보는 듯이 돌고도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명성대비(박정수)의 병세악화의 원인이 다름아닌 탕약에 있음이 밝혀지고 내의원과 의녀가 숙종(지진희)앞에 붙잡혀왔습니다. 어머니인 명성대비를 시해하려는 음모가 있음에 분개한 숙종은 내의원에게 일을 사주한 것이 누구였는지 말하게 합니다. 모든 정황들을 알고 있는 동이(한효주)는 의원의 입에서 다름아닌 취선당이 언급될 것이라고 짐작했지만, 내의원의 입에서는 뜻밖에도 모든 일을 사주한 이는 다름아닌 중전인 인현왕후(박하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선당 장옥정(이소연)의 올아비인 장희재(김유석)에 의해 이루어진 명성대비 시해사건의 결말은 그렇게 중전인 인현왕후에 .. 2010. 5. 25.
동이 18회, 장희재vs염종 - 최악의 모사꾼은 누굴까? 인기 사극드라마 에서의 숙원 장옥정의 변신이 점차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라비인 장희재(김유석)의 계책으로 명성대비(박정수)의 병세를 악화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중전인 인현왕후의 밀명으로 감찰부에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자신의 오라비가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일을 벌여놓은 것을 수습하기에 나선 장옥정(이소연)은 감찰궁녀인 동이(한효주)를 불러 이번일에 대해서 입막음할 것을 당부하죠. 하지만 동이는 자신이 감찰궁녀가 된 것에 대해 숙원이 된 장옥정의 힘이 컸다는 것에는 부담스러움을 느끼지만 진실을 덮어둘 수는 없음을 분명히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동이에 의해서 명성대비의 병세가 악화된 경위가 밝혀지게 되고, 인현왕후(박하선)는 숙종(지진희)에게 모든 상황을 얘기하기에 이릅니다. 명성대.. 201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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