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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9

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1(2010), 마법학교에서 벗어나 성인으로의 생존기 원작을 읽어보지 않은 관객들이라면 영화 시리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요? 2001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라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첫 모습을 스타트했을 때만 해도 어른들이 즐기기 보다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런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완전한 마법사가 아닌 마법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시작하는 시리즈 물이었기에 어른들이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마법을 가르치는 호그와트의 마법사들이 어른들이라는 점에서는 아이 어른 구별할 것 없이 모든 연령층이 재미있어 할 수 있을 법해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나 혹은 등과 같은 시리즈물이 어른들을 위한 환타지적인 성향이 많았었다면 시리즈물은 아이들을 위한 마법시리즈물의 시작이었지 않았나 싶습.. 2010. 12. 17.
스트레스해소법, 나만의 해소법 5가지 직장인들은 하루 일상을 스트레스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다가오는 마감시간이 되면 마음은 급해지고, 호랑이 같은 직장상사는 업무결제 언제나 올리려나 눈치주는 것 같구요.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일이 빨리 처리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급한 마음이면 실수가 많아지는건 인지상정이겠지요. 더군다나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하나 달랑 옆구리에 차고 앉아있다면, 요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많고, 가뜩이나 할일은 많은데 시킬 사람은 없는 듯 싶고, 속에서는 천불이 나기 일보직전이겠지요. 짜증이 밀려오는 오후를 넘어서면 업무의 긴장감이 더 많아지는 건 다반사겠죠. 클라이언트에게서 들려오는 좋지않은 소리때문에 또 위선에서 한소리 듣게 되면 참았던 울화가 폭발하고 싶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먹고사는 게 .. 2010. 8. 13.
디스트릭트9 (2009), 독특한 소재에 톡톡튀는 마케팅 시리즈로 장대한 환타지 영화를 선보였던 피터잭슨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SF영화의 장르로 볼때,은 독특한 소재임에 분명하다. 기존 환타지나 SF에서 주로 다루어졌던 외계인의 모습과는 달리 에 등장한 외계인의 모습은 색다른 모습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나 혹은 시고니워버를 일약 여전사로 만들어버린 시리즈 혹은 톰크루즈의 에서 지구를 공격해온 외계인이나 팀버튼 감독의 에서 봐왔던 외계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인간을 대상으로 살육과 번식의 목적을 지니고 있는 에일리언을 제외한다면 과학기술의 발달이 월등하게 높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는 UFO라는 우주선을 제작할 만큼 월등한 지적수준을 지니고 있다는 가정을 세워두었기 때문일 듯 보여진다. 나 혹은 .. 2009. 10. 14.
코엑스몰에는 얼마나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간혹 거론되고 있는 커피에 대한 논란은 비단 가격적인 측면에서만 나오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을 법합니다. 최근들어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화된 커피전문점들을 보게 되면 수많은 매장과 각기 다른 이름으로 거리를 메우고 있는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름과 모양도 제각기여서 찾는 손님들도 자기의 취향대로 골라마시게 되는 것이 커피라는 기호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커피전문점이라는 말이 흔하지가 않고 다방과 찻집, 커피숍이라는 형태로 손님들을 찾았었지만, 70, 80년대의 토속적이고 다소 퇴폐적 이미지의 다방이나 커피숍의 형태는 도심에서 사라져 간듯 보여집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것이 다름아닌 테이크아웃 형태의 전문 커피숍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대표적인 전문점은 아.. 2009.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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