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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15

오작교형제들, 황태희 친부 살인범은 누구...흰옷입은 남자의 뻔한 추측? KBS2 채널에서 주말에 방송되는 은 백자은(유이)과 황태희(주원)의 가슴아픈 러브라인이 보는 내내 눈시울을 적시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로가 사랑하고 있지만, 두사람은 절대 사랑해서는 안되는 사이인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관계죠. 왜냐하면 고의가 아니라 하더라도 백자은의 아버지인 백인호(이영하)가 태희의 아버지를 사고로 죽였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런데, 백자은과 황태희의 애절한 러브라인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 예전부터 들었었는데, 너무 뻔한 결말을 향해서 치닫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술을 좋아하는 백인호 사장은 26년 전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술을 마셨나 보더군요. 흔히 요즘에도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등산하는 사람치고 술.. 2012. 2. 5.
나도꽃 9회, 재희 정체 폭로한 화영과 이어진 황당 시츄에이션? 사랑하면 보이는 게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콩깍지가 씌워' 주위의 모든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 혹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일 겁니다. MBC 드라마인 의 최대 이변이 될 듯했던 재희(윤시윤)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밝혀졌다기보다기 보다는 오히려 폭로에 가까운 모습이었죠. 차봉선(이지아)이 늘 신경이 쓰이던 화영(한고은)이 저질러버린 대형사고에 속하는 재희의 진짜 정체가 만천하에 밝혀졌는데, 명품매장의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는 행사에서 기습적으로 공개된 사건이었죠. 화영의 그같은 처사는 어찌보면 재희를 향한 마음을 보여주는 행동이기도 했었는데, 오누이같기만 했던 재희와 화영의 관계속에서 화영 자신은 재희를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부부의 관계가 아니었을 뿐, 재희는 언제.. 2011. 12. 8.
G20 정상회의 앞두고 배치된 무장 장갑차량, 보기만 해도 '삼엄한 기운' 하루앞둔 삼성동 코엑스 주변은 어떤 모습일까요? 점심선약이 있던지라 전철타고 삼성동에 들렸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삼엄한 분위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뉴스를 통해서 익히 가 열리는 코엑스 인근의 경계가 삼엄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터였지만, 서울의 경찰력이 그렇게 많았던건지 세삼스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집회가 있거나 없거나 평일에도 전경 차량들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는 것을 보기는 했었지만, 삼성역 인근에 경찰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은 많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상시 삼성역 인근(테헤란로가 되겠지요)은 대체적으로 집회보다는 비지니스가 활발한 곳입니다. 더욱이 외국계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서 더더욱 비지니스와 연결된 곳이라 볼 수 있겠죠. 코엑스 .. 2010. 11. 10.
도망자 플랜B, 경찰 도수는 무능한걸까 아니면 무식한걸까? KBS2 채널의 수목드라마 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아마도 경찰로 등장하고 있는 도수(이정진)일 듯 합니다. 지우(비)와의 추격전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는 있는 캐릭터이지만, 상대적으로 매회마다 보여지는 우직스럽고 무식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법해 보입니다. 집요하게 케빈(오지호)을 살해했다는 범인 지우를 잡기위해 도수는 일본으로 날아가기도 하고, 중국이나 마카오 등의 해외 원정길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지우를 잡으려는 도수의 집념은 자신이 한 번 잡았었지만, 수갑을 채운 범인의 총에 맞았다는 굴욕감이 초반에는 많이 들던 캐릭터였죠. 어쩌면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지우를 잡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해석할 수 있는 인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경찰인 도수를 볼.. 201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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