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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데이트코스112

[신대방동 맛집]거대 불판위에 펼쳐지는 불쇼이벤트 신대방삼거리역 맛집 '화통삼' 날씨가 꼬물꼬물한 것이 집에서 밥먹기보다 밖에서 외식하는 게 더 땡기는 날이네요. 서울에서도 첫눈이 내렸고,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릴려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봅니다^^ 그냥 들어가자니 섭섭해서 친구에게 SOS를 날려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유혹을 해 봤어요 ㅋ 대뜸 한다는 소리 "네가 쏘는거냐?" 헐~~~ 막상 만나자는 약속은 했는데, 무얼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얼마전 집 근처에 새로 생겨난 듯한 화통삼 신대방삼거리점이 딱~ 생각이 나더군요^^ 집이 보라매공원 인근인지라 신대방삼거리 전철역은 늘 다니던 전철역이기도 한데, 출퇴근을 7호선으로 하는 뚜벅이인지라... 친구도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 간혹 만나기도 했었는데, 화덕통삼겹돌판구이 화통삼이 신대방삼거리에 생겨났다는 게 참~.. 2014. 12. 3.
[봉천동 한식]몸에 좋은 자연채 서울대 입구역 한식 '청국장과 보리밥' 역시 한국사람은 밥심으로 하루를 사는가 보다. 개인적으로 한식의 맛은 조화에 있다고 여겨진다. 여러가지 밥찬들은 사계절을 담고 있고, 우리네 음식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먹어야 제맛이다. 그중 하나가 청국장이라 여겨진다. 청국장은 발효의 음식으로 사실 젊은이들에게는 냄새때문에 그리 반기지 않을 법한 음식이기는 하지만 입안가득 느껴지는 구수한 맛은 어느 음식도 따라올 수 없는 음식이라 할만하다. 건강식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의 청국장을 먹기 위해서 서울대입구역 한식집 '청국장과 보리밥' 봉천점을 향했다. 봉천점 '보리밥과 청국장'은 사실 전철로 찾아가기에는 그리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은 아니다. 봉천로 사거리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서 가기에는 먼 거리이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것이 낫겠다.. 2014. 11. 30.
[흑석동양꼬치]핸드메이드 양꼬치의 맛 중앙대맛집 '재일양꼬치' 요즘에 밥값 생각하면 한숨이 많이들 나올 겁니다. 노량진 역 학원가를 찾게 되면 길거리 음식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대학생들이나 학원생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는지라 인기가 많기도 하지요. 최근에 양꼬치에 대해서 많이 먹게 되는데, 양꼬치 좋아하는 친구때문에 한번 맛을 들였다가 고소한 맛에 반해서 두어달에 한번씩은 먹곤 해요. 돼지고기보다는 고소한 맛이 좋기도 하구요. 얼마전에 흑석동 중앙대 근처에 가서 먹었던 양꼬치를 소개해 볼까 해요. 양꼬치는 조리를 잘하는 곳에서 먹는 게 좋은데, 양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나기 때문이기도 한데, 냄새를 잘 잡아내는 식당이 있는가 하면, 의외로 냄새를 못잡아내는 음식점들이 더러 있어서 먹기가 꺼름직하기도 하답니다. 재일양꼬치 흑석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2014. 11. 20.
[답십리 맛집]특별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답십리 고기집 '삼삼은구' 날씨가 싸늘하게 변해서 제법 겨울날씨가 됐네요~ 이런날엔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게 당연한 일이죠^^ 퇴근하려다 왕십리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저녁을 먹자는 얘기에 칼퇴근하고 답십리역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갈비살에 초벌구이 삼겹살을 먹자는 얘기 ㅎㅎ 답십리역에서 넘어지는 코닿을 곳(?)은 아니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삼삼은구 답십리점이라는 음식점이었어요. 삼삼은구? 무슨 구구단 공부하는 식당인가 싶은데, 다 이유가 있더군요. 세사람이 3인분을 주문하면 무려 3인분이 더 나온다고 해서 삼삼은구! 그렇다면 4인분을 주문하면? 당연히 4인분이 더 나오는 시스템~~ 완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겠죠^^ 완전 좋아요 ㅎㅎ 강남에 있는 회사를 다니다 보니 요즘 점심값이 꽤나 만.. 201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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