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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경북 여행]청와대 연상케 한 '경북도청' 경북에는 볼거리들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선비문화의 숨결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고,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은 손꼽히는 국내 관광지 중 하나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경북에는 여러 곳에 서원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소위 말해서 천천히 여행하는 관광지 '슬로시티'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곳이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안동의 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 먹을거리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기도 한데, 먹거리탐방을 위해서 혹은 여행지를 찾아서 가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경북도는 가볼만 한 곳들이 많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이 잘 보존된 '안동 하회마을'과 국내 최장 목조 다리(387m) '월영교',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소백산 연봉을 바라보는 '영주 부석사'.. 2016. 11. 15.
[충북 보은]가을단풍으로 별천지를 이룬 '속리산 법주사' 산이 좋다. 특히 가을산은 오색으로 물들어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열리게 하는 매력을 발산한다. 국내에 유명 사찰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대체적으로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어서 가을이면 단풍여행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로 부빈다. 사적 제503호인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로 553년에 의신 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법주사라는 절 이름은 의신이 서역으로부터 불경을 나귀에 싣고 돌아와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법주사 경내로 들어서기도 전에 초입부터 맞아주는 건 화려하게 양껏 모양을 뽐내고 있는 단풍나무들의 유혹이다. 가을을 맞아서 법주사를 찾았다. 속리산 국립공원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로 가을 법주사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곳 법주사는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쳐 60.. 2016. 11. 7.
[경북 영주]단종 복위운동의 성지 '금성대군신단' 과 '압각수' 가을로 들어서는 계절에 경북 영주로 여행길을 잡았다. 경북 영주는 역사적으로 돌아볼 만한 유적지와 볼거리들이 많은 곳인데, 그중에서도 영주 선비촌은 매년마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선비촌과 함께 맞닿아있는 최고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박물관은 하루일정의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선비촌을 둘러보기 전에 역사적인 한이 서려있는 '금성대군신단'을 찾아보자. 선비촌과 가까이에 있어서 금성대군신단은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둘러보는 한 코스로 여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겠지만, 여행지의 한 부분으로 금성대군신단과 압각수를 소개해 보도록 한다. 역사를 뒤돌아볼때, 고려를 멸하고 새롭게 창건된 나라 조선은 피의 숙청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사극드라마를 통해서 너무도 많이.. 2016. 11. 7.
가을빛이 물씬 묻어나는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에서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모습인데, 가을이 한창 물들어가는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주말여행으로 11월 초순을 맞아서 멀리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족들이 많을 거라 여겨지는 가을의 쌀쌀한 날씨다. 멀리 여행을 준비하지 않아도 가까운 한강변 공원을 찾아보면 가을색이 물씬 묻어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가을이 짧게 지나가는 듯하다. 채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아침저녁과 오후의 기온차가 높아진 듯하니 말이다. 지하철 여의나루 역에서 내려 한강공원을 찾아 바쁜 일상속에서 순간의 여유를 찾아보았다. 멀리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했던 63빌딩은 가을색을 닮은 황금빛이 찬연하고 공원에는 가을을 맞아서 나뭇잎들이 오색빛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이다. 어쩌면 단풍..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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