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6/0913

[중동 여행]태양과 석유의 나라 '두바이' 뜨거운 모래와 사막. 하지만 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곳이 두바이다. 풍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두바이에는 하늘로 높이 솟은 부르즈 할리파가 있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이루고 있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가장 활기찬 도시 두바이는 ▲모래 ▲작열하는 태양 ▲자유로운 쇼핑과 같은 단어가 연상되는 도시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서 약 1세기 전 석유가 발견돼 생산되기 이전의 두바이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다. 그러나 석유가 발견되고 개발이 이뤄지면서 두바이에는 고속도로가 뚫리고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가 들어섬에 따라 사막위의 신기루처럼 도시가 생성됐다.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 삼성물산에서 시공한 162층·828m 규모의 ‘부르즈 할리파’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빌딩이다. 건물 면적은 잠실.. 2016. 9. 12.
[일본 여행]동경에서서 신칸센 타고 아오모리까지 일본 여행에서 한번은 타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하는 신칸센 고속철도다. 우리나라도 경부선과 호남선은 KTX가 운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남단까지 3시간이면 도착하는 빠른 시대를 살고 있다. 신칸센을 타기 위해서는 일정 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은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 중에 9호선은 급행과 일반전철 두 종류가 있는데, 김포공항까지 고속으로 삼성역에서 근 3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빠른 노선이다. 일본에 도착해서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하고 버스로 한시간 여 거리인 시나가와 근처로 숙소를 잡고 밤을 지샜다. 시나가와는 한문표기로는 '품천'이라는 지역으로 도쿄와 같은 번화가를 끼고 있는 곳이다. 시나가와에도 도쿄처럼 고층건물들의 숲이 시야에 보이는 지역이다. 일본의 기후는 섬나라이기 때문인지.. 2016. 9. 7.
[일본여행]수억 손 큰 참치스시집 '스시잔마이 도쿄' 일본 여행 하루. 늦은 저녁에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해서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스시 잔마이'라는 스시 전문점이었다. 일본에 가면 왠지 먹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은 음식이 있는데, 스시와 라멘 종류일 듯 하다. 라멘은 일본사람들도 꽤 즐기는 음식으로 값이 저렴하고 쉽게 가계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스시는 음식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할 듯해 보인다. 사실 일본에서 맛집을 찾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욱이 처음으로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에겐 더더욱 그러하다. 다행스럽게도 일본 현지 가이드를 통해서 도착한 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시잔마이'를 들렀다. 츠키지 수산시장 입구쪽에 있는 '스시잔마이'는 일본에서 알아주는 음식점이기도 한데, 체인점으로 여러 지방에도 .. 2016. 9. 6.
[일본 여행]처음으로 일본여행에서 느낀 생활상 가까운 나라 일본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간지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여행이랄 것도 아닌 출장길이기도 했는데, 미국이나 혹은 중국과는 다른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로 도착하고 하루의 일정은 숙소를 정하고 여장을 푸는데 소비하고 다음날엔 센다이로 향했다. 한국사람들에게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미지는 어떨까? 화려한 긴자거리나 혹은 스시, 라멘, 오타쿠 등이 연상되는 나라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민족 정서상으로는 거리감이 많이 드는 나라가 일본이기도 하다. 국민정서를 배제하고 처음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처음으로 접한 느낌을 말해보자는 새롭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본다면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고 음식값도 비싸다 여기는 곳이 일본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여느 우리나라의 거리처럼 .. 2016.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