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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리멤버-아들의전쟁 3회, 진실을 감추게 만드는 돈의 권력! 유승호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리멤버-아들의전쟁' 3회에서는 최고의 악인인 남규만(남궁민)을 넘어선 또 한명의 악인이 등장했다. 새로운 악의 축으로 보여지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다. 오정아(한보배)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서재혁(전광렬)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피살된 오정아의 시신근처에 왜 자신이 갔던 것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서재혁은 재판을 받을수록 진범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박동호(박성웅)는 변호를 맡게 됐다. 박동호의 변호교체로 서재혁의 살인죄가 다소 풀리기는 했지만 완전하게 무죄를 선고받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서재혁의 자필진술서는 강요에 의해 쓰여진 것이라는 것이 서진우(유승호)의 기억 덕분에 풀리게 된 상황이 됐고 강요에 의한 자필진술은 효력이 없음이 보.. 2015. 12. 17.
육룡이나르샤 22회, 이성계에겐 정도전...이방원에겐 하륜이 있었다 SBS의 월화 사극드라마 22회에서 등장한 책사 하륜(조희봉)은 기존 사극드라마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다른 사극드라마에서 보여졌던 하륜의 모습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보여지는 하륜의 모습을 비교해 본다면 사극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느껴질 법해 보인다. 흔히 사극드라마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과거의 일들에 지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드라마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과 주인공들을 돕는 조력자 그리고 대립적인 입장에 선 인물들간에 벌어지는 갈등은 사극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일 듯하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게 장수로써 대립의 한 편에 섰던 인물이라면 최영(전국환)과 조민수(최종환)이 있듯이, 정도전에게는 책략가로써 이인겸(최종원)을 얘기할 수 있겠고, 이인겸이 사라진 후에.. 2015. 12. 16.
리멤버-아들의전쟁, 유승호의 성공적인 복귀작! 유승호의 군제대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SBS의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방영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뚜껑을 열어보니 어땠을까? 물론 유승호의 성공적인 복귀작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1회와 2회를 거치면서 드러났다. 지난날의 기억들을 사진의 화첩속에 간직해두고 하나하나씩 꺼내며 기억해내는 신기에 가까운 기억력의 소유자인 서진우(유승호)는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이 간강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 됨으로써 변호사가 돼 등장했다. 첫회에서 죄수인 아버지 서재혁과의 대면은 고등학생이었던 서진우가 변호사가 돼 4년이 지난 후가 된 시점이다. 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은 첫회부터 강렬함이 엿보이는 드라마였다. 기억해내지 못하는 아버지와 일상을 모두 기억해내는 아들이라는 관계가 그러하다... 2015. 12. 14.
[충남 공주]든든한 공주국밥 '새이학가든'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지였던 공주에는 공주를 지키는 듯한 '공산성'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죠. 공산성 관람에 앞서 도착한 시간이 정오시간대라 배가 출출해 가까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큰 건물 한채가 서있는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음식점인 '새이학 가든' 대표 메뉴가 국밥인 듯 하네요. 큼지막한 간판에 공주국밥이라고 써 있는 게 눈에 띄어요. 국밥을 많이 먹어보기는 했었는데, 공주국밥은 특별한 맛을 낼까 싶어서 일단은 ~~ 1층는 넓은 홀로 돼 있는데, 많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도 다 수용할 수 있을 듯한 크기의 모습입니다. 이곳 '새이학 가든'에서 공산성까지는 걸어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거리로 가까운 거리이기도 해서 공산성을 여행하기 위해서 온 관광객들도 쉽게 접.. 201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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