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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오나의귀신님 3-4회, '한번만요~' 박보영 이런 배우였나? tvN의 빙의로맨스 '오 나의 귀신님' 4회에서 나봉선(박보영)과 강선우(조정석)의 로맨스가 드디어 터졌다. 처녀귀신인 신순애(김슬기)는 한을 풀기 위해서 이승을 떠돌고 있는 와중에 싱크가 맞는 살아있는 여자 나봉선에게 빙의돼 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버렸다. 썬 레스토랑의 자뻑 셰프인 강선우와 우애곡절 끝에 식당에서 기거할 수 있게 된 나봉선, 아니 빙의된 신순애는 감기에 걸린 강선우에게 죽을 먹이기 위해서 방으로 들어갔다가 키스를 하게 된 사건을 맞게 됐다. 소위 처녀귀신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양기가 충만한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떠돌던 신순애는 자신과 키스하면서도 멀쩡한 강선우의 상태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빙의되었다고는 하지만 처녀귀신과 몸을 섞게 되는 남자들은 모두가 기절하는.. 2015. 7. 12.
삼시세끼 김하늘, 삼시세끼에 최적화된 치명적 그녀의 매력! tvN '삼시세끼'를 찾은 여자 게스트 중에서 이처럼 망가진 출연자가 있었을까? 여배우 김하늘은 강원도 정선 '삼시세끼'를 찾으며 여배우 트로이카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기는 했지만, 요리만큼은 역대급 최악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요리 프로그램의 블랙홀을 만들었다. 첫번째 요리였던 감자 옹심이의 실패로 인해서 일약 양심이도 아닌 '옹심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요리를 시작하기전에는 마치 완벽한 요리를 할 것 같은 김하늘의 모습이었지만, 막상 양념을 배합하는 과정을 시작하게 되면 어김없이 '블랙홀'이다. 문든 차승원의 만재도를 떠올려보면 김하늘의 요리법은 초기 정선 삼시세끼의 모습을 기억하게 만든 출연자라 할만했다. 아무런 것도 갖춰지지 않았던 시즌1과는 달리 '삼시세끼'는 시간이 지났기에 갖춰진 것들이 .. 2015. 7. 11.
[중국여행]오천년 중국 역사를 볼 수 있는 도시 '서안'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얼까. 이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진시황제의 릉은 도굴을 막기 위해 릉안에 기묘한 장치를 해 두었다고 해서 아직까지도 능안으로 들어서지 못한다고 한다. 자금성과 소림사 등등 중국은 여러 볼거리들이 많은 나라다. 중국 서안은 아테네와 로마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대도시로 손꼽히는 도시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문화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기점이기도 하다. 기원전 11세기~서기 10세기까지 13개의 왕조나 정권이 서안에 도읍을 정하거나 정권을 세웠다. 이 때문에 중국 서안은 중화 고대문명의 진귀한 유적들이 보존돼 있어 ‘오천년의 중국 역사를 서안에서 볼 수 있다’는 말이 과언은 아닐 듯하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중국을.. 2015. 7. 10.
밤을걷는선비 첫방, 이준기 열연과 애절했던 김소은 '돋보였다'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 것은 사실인 듯하다. TV드라마에서 반가운 얼굴이 드디어 찾아왔기 때문이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여장남자로 일약 꽃미남 열풍을 만들어놓은 배우 이준기가 MBC 환타지 사극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 역으로 화려한 첫방송을 알렸다. 수목드라마인 '밤을 걷는 선비'는 한국드라마로는 생소한 그것도 시대물로는 거리감이 드는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한국에서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에 대한 기괴한 이야기보다는 한맺힌 귀신의 이야기가 정서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소재이기도 하겠다. 그런 측면에서 흡혈귀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MBC의 '밤을 걷는 선비'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다. 7월 8일 목요일에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첫방.. 201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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