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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8

자동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길 왕복2차선 지난번에 내린 폭설로 서울시내는 물론 인근 경기도 일대에도 교통혼잡이 빈번하게 일어났었죠. 아직도 곳곳에는 폭설에 내린 눈더미들이 많이 눈에 띄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좀처럼 꺾이지 않을 듯 보이던 강추위까지 이어져 내린 눈이 아예 얼어붙어 빙판길이 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사고도 많이 났었지만 그럭저럭 제설작업을 한 덕에 이제는 서울시내의 빙판길은 온전한 제모습을 찾은 모습이죠. 그렇지만 아직까지 서울시내를 벗어나면 녹지 않은 눈길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시골의 날씨는 도시와는 달리 차가운 바람뿐 아니라 기온차이도 보이고 있는 듯 싶더군요. 음지의 경우에는 도로에 그대로 눈이 남아있는 곳이 있기도 해서 위험스러운 곳들이 눈에 띄이기도 합니다. 시골길의 경우에는 .. 2010. 1. 15.
겨울 동장군, 떨어지는 고드름 조심하세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폭설과 강추위로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얼어버려서 처마에 달려있는 고드름을 조심해야 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고층건물에 달려있는 고드름은 그야말로 흉기나 다름없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특히 다리위나 교각에 달려있는 고드름은 떨어지면서 지나가는 차량의 지붕에 떨어질 염려가 있어 소방관들이 제거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였었습니다. 폭설이 지나고 3~4일간 강추위가 서울전역에 몰아쳤는데, 주말에는 푸근한 날씨가 되려는데, 날씨가 풀린듯한 금요일 오후입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를 조심해야 할 듯 싶습니다. 사실 추운 날씨에서는 고드름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수도 있죠. 꽁꽁 얼어붙어서 그나마 위험스럽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추위가 수그러드는 푸근한 날씨에는 언 부분이 녹으면서 떨어지는게 다반사이기 .. 2010. 1. 15.
염화칼슘도 무용지물이 된 퇴근길...출근길이 벌써부터 걱정 대설이 서울을 강타해서 4일 아침 출근길이 거북이 행렬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이제 20여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많이 내린적은 기억속에는 올해가 처음인 듯 보여집니다. 기억을 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다른 지역의 경우에는 폭설소식이 겨울이면 들려오는게 많았었는데, 서울의 경우에는 여태껏 많은 양의 눈이 쌓였던 적이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침 출근길은 말 그대로 지상은 자량들로 정체, 지하는 사람들로 지옥철이나 다름없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이 많이 쌓인것을 보고 차량대신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터라 평소보다 지하철 인파가 두배는 많아진 듯 보였습니다. 지상의 경우에도 차가 많지 않은 구간에서조차도 미끄럼때문에 거북이 운행이 다반사였죠. 오후되면 좀 나아질려.. 2010. 1. 4.
대설 폭격맞은 서울의 이모저모(사진있음) 2010년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1월4일에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거나 다름없겠죠. 1일부터 3일까지의 긴 연휴를 지나고 4일 첫 새해 출근이니까요. 밤새 내린 눈이 언제 쌓였는지 창문밖으로 온통 새하얀 세상이네요. 역시나 새해에 내린 눈 소식만큼 가장 우려되는 건 출근길이겠지요. 어떻게 출근을 할까가 가장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브레이크 제동은 사실상 기능상실이 될 법한 도로사정이 되었겠다는 생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정체가 많기는 했었지만, 소통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덕이 있었나 봐요. 거북이 운행을 하고는 있었지만 그런대로 막히는 구간은 없이 출근에 성공~~~(다른.. 201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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