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킬미힐미7

하이드지킬나 현빈, '땅콩항공' 떠오르게 만든 재벌 갑질! 이중인격체가 각기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작품설정으로 모방시비가 불거졌던 MBC의 '킬미힐미'와 동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는 SBS의 '하이드지킬,나'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특히 인기배우인 남자배우 현빈의 드라마 출연작이라는 점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불렀던 드라마였고, 첫회가 방송되자마자 비교적 안정적인 시청율로 출발했다. 작품에 대한 도둑질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며 시작된 MBC와 SBS의 수목드라마 경쟁은 다중인격과 이중인격의 경쟁이라 할만큼 판세가 굳혀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소재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다양한 인격을 한몸에 갖고 있다는 주인공 설정만이 같을 뿐 사실적으로는 각각 다른 모습으로 작품 초반을 보여주고 있는게 '킬미힐미'와 '하이드지킬,나'의 모습이기도 했다. 두편의 드라마가 지닌.. 2015. 1. 24.
킬미힐미 지성, 여심 흔드는 3색 매력 '까칠남, 밀크남 혹은 해피남'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5회에서는 승진그룹 재벌가의 숨겨진 미스테리가 전격적으로 보여진 모습이었다. 차도현(지성)의 의붓동생 존재가 드러난 것이다. 서태임(김영애)은 차도현 생모인 신화란(심혜진)에게 아들인 차도현에게 오히려 자신이 쥐고있는 비밀이 날개가 아닌 등에 칼을 꽂는 비수가 될 것이라고 싸늘하게 말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드라마 ‘킬미힐미’는 배우 지성의 7가지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가 매력을 끄는 드라마다. 아직까지는 세가지 인격체가 등장했는데, 차가운 신세기와 따뜻한 성격의 차도현 그리고 유쾌한 성격의 페리박이 이들이다. 서로 다른 인격체인 세기와 도현 그리고 페리박의 매력은 배우 지성의 필로를 한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완전히 상반된 차갑거나 혹은 따뜻.. 2015. 1. 22.
드라마 정국, ‘다중인격 혹은 이중인격 장르-스릴러 시대인 이유?’ MBC의 수목드라마인 ‘킬미 힐미’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느끼는 점은 2015년 드라마 트랜드가 과거와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드라마는 사실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을 현혹시키는 영상물이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떤 해에는 사극열풍이 불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로맨스가 드라마의 주요 트랜드로 자리하며 인기를 얻기도 한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해서 안방극장에 불고있는 드라마 유형은 시대극도 아니고 사극도 아닌 장르물이 범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현상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2012년에 방영된 추적자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출연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얻기도 했었던 작품이다. 대체적으로 권력형 비리와 음모론적 소재를 다루.. 2015. 1.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