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북5 [충북 수안보]가벼운 트레킹을 떠나보자 '수안보 하늘재' 가을 산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10월이다. 요즘엔 특히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있어 가까운 산행길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을거라 여겨진다. 하지만 올해 단풍은 작년과는 달리 초록의 잎이 급격히 고사한 갈색의 낙엽으로 변해있는걸 보는것도흔해 아쉬움이 들기도 하다. 작년 초봄인가 싶다. 온천으로 유명한 충북 수안보를 찾았던 때가 말이다. 일년이 지나고 나서 다시한번 수안보를 찾았다. 요즘들어 머리아픈 일들이 자꾸만 생겨나 스트레스를 해소할겸 미륵리에서 출발하는 하늘재 트레킹 코스를 찾았다. 흔히 미륵사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 미륵리다. '재'와 '령'의 구분이 정확한 지식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령은 산맥, 한반도의 주요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을 넘는 험한 통로가 아닐까한다. 그에 비해 '재'는 비.. 2015. 10. 2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