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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25

구가의 서 11.12회, 거대함의 서막과 로맨스 반전의 시작! 새로운 장이 열린 모습이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10회까지도 재미있었지만 앞으로가 더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흡사 '탈피'라는 말이 떠오르는 드라마가 '구가의 서'다. 역사의 한 부분을 환타지와 절묘하게 접목시켜 놓은 드라마 '구가의 서'는 이제 그 거대함을 드러내 놓고 있다. 12회에서는 성장을 지나 전장의 소용돌이가 닫칠 것만 같은 강렬함의 연속이었다.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는 인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괴물도 아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인간이기를 갈망한다. 무엇이 최강치를 인긴이 되기를 갈망하게 만드는 것일까? 사람이지만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다.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버린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태서(유연석)는 강치에게 청조(이유비)를 부탁했다. 하지만.. 2013. 5. 15.
구가의 서 7.8회 이승기, 조관웅에 썩소 날린 최강치! 연기내공이 보인다 배우가 완전하게 캐릭터가 몰입되어 있는 연기를 흔히 매소드연기라고 부른다. 국내 배우들 중에 메소드 연기로 가장 각인되어 있는 배우는 김명민이다. 연기본좌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서 연기파 배우로의 모습을 완전하게 시청자들에게 자리를 굳혔다. mbc 월화드라마인 '구가의 서'에서 배우 이승기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메소드 연기라는 말이 생각나기도 한다. 이미 이승기의 연기력이야 전작의 드라마를 통해서 입증을 받은 바 있기도 하지만, 시선을 사로잡은 판타지 사극인 '구가의 서'는 이승기의 연기력을 재입증하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사람도 신수도 아닌 반인반수. 어미인 윤서화(이연희)는 사람이었지만, 아비인 구월령(최진혁)은 수호령이이었다. 완전한 사람과 신수었던 두 존재의 만남으로 .. 2013. 5. 1.
구가의 서 이승기-이유비 이마키스, 애절한 러브라인 이어준 강력한 한방! MBC 월화드라마인 '구가의 서'에서 가장 큰 헛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방영초 걸그룹 출신의 수지와 인기배우인 이승기의 조합으로 인해 삼각관계에 놓이게 될 이유비의 존재감, 삼각로맨스가 시작도 되기 전에 이유비의 출연이 내심 우려되는 점이라 할만했다. 워낙에 유명배우들 틈바구니에서 과연 시청자들이 이승기-수지에 향해있는 시선관심을 어떻게 돌려세울수 있을지가 가장 큰 우려점이었을 거란 얘기다. 하지만 우려따위를 한꺼번에 날려준 것이 6회의 기다려야 하는 운명인 박청조(이유비)와 지켜주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최강치(이승기)의 관계였다. 박무솔(엄효섭)은 강치를 살리기 위해서 조광웅(이성재)의 수하의 칼을 맞고 죽음을 맞았다. 박무솔의 죽음은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가장 큰 사건의 발달을 이.. 2013. 4. 24.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의 존재감을 뛰어넘은 불패의 그 이름! 환타지 사극드라마가 이처럼 거대하게 느껴지는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MBC 월화드라마인 '구가의 서'는 상상했던 그 이상의 윌메이드 사극드라마였다. 환타지 사극이었던 '해를품은달'은 사극환타지였지만 역사의 한 시대가 아닌 가상의 시대를 담은 로맨틱 환타지 사극이었다. 하지만 '구가의 서'는 전혀 달랐다. 처음 드라마가 방영되었을 때에는 환타지 로맨틱이라 여겼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보니 예상치 못한 반전을 담고 있는 환타지 사극이기만 하다. 필자는 지난 4회를 시청하며 수상쩍은 느낌이 들기만 했었다. 환타지 사극인 '구가의 서'가 정확하게 한국사의 한 사건의 시대적 배경을 그대로 노출시켜 놓았다는 점이었다. 정여립과 이순신이라는 실존 인물을 노출시켜 놓은 점은 단순히 환타지라는 점을 넘어서 웅장함을 예상케.. 201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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