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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14

빛나거나 미치거나 3회, 오연서-이하늬 팽팽한 여배우 미모경쟁! MBC의 역대 월화드라마 그것도 사극에서는 불패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모습은 어딘지 위태롭기까지 해 보인다. 문제는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만만찮은 상대기 때문이다. 김래원을 비롯해 조재현-최명길-김응수로 이어지는 중년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드라마의 소재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대검찰청과 신한부 인생이라는 절묘함이 만나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다. 초반부터 10%의 높은 시청율이 아닌 낮은 시청율에서 시작된 '펀치'의 높은 인기도라서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안정적인 괘도를 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왠만하면 시청자들이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드는 드라마가 '펀치'다. MBC의 월화사극드라마는 사실상.. 2015. 1. 27.
크리스마스, 어떤 영화를 볼까? 모험에서 환타지 혹은 현대사? 12월 극장가에 때아닌 복병이 등장한 모습이다. 연말에 헐리우드 영화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미 개봉한 성서 이야기인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름값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듯한 모습이양 첫째주에 개봉되었지만 백만명을 조금 넘긴 것으로 흥행이 주춤한 모습이다. 예매율로도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는지라 12월 연말까지 채 200만명을 넘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연말 극장가에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피터잭슨 감독의 '호빗 : 다섯군대 전투'였다 할만했다. 총 6부작으로 '반지의제왕'에서 시작된 피터잭슨 감독의 환타지 서사영화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뒤로하고 프리퀄로 돌아가 호빗 이야기 3부작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하지만 의외로 1.. 201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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