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윤호5 7급공무원 장영남, 엄포스 빈자리가 너무 크다...코믹 연애코치 장영순! 첩보물에서 악당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말안해도 뻔한 일이다. 그런데도 말이 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MBC의 '7급공무원'이다. 한길로(주원)과 김서원(최강희) 두 남녀의 코믹로맨스가 초반 맹렬한 기세를 보이며 종영을 앞두었던 다른 채널의 두 드라마를 제처놓은 것은 대단한 성과였다. 하지만 자꾸만 우려가 들기만 하다. 첩보드라마는 뭐니뭐니해도 액션과 악당이 있어야만 제맛인데, 악당의 존재가 미약하다면 가장 큰 약점일 수밖에 없다. 드라마 '7급공무원' 초반에 잠깐 특별출연했었던 배우 엄태웅의 등장은 불과 몇분밖에는 보여지지 않았었지만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국정원 요원들이 맞서게 될 악당들과의 싸움을 기대하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너무도 쉽게 하차한 것은 너무도 아쉽기만 하다. 최우혁(엄태웅)의.. 2013. 2.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