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에세이7

[에세이] 한 시간의 소중함을 느껴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유명한 명화인 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가 자신의 남편인 레트 버틀러가 떠나버리고 난 이후 목화농장 벌판에 서서 읖조리는 명대사입니다. 비비안 리의 가냘푼 몸매나 혹은 남성미 넘치던 클라크케이블의 연기도 인상적이었지만, 마지막에 스칼렛이 말하는 대사또한 오래도록 명대사로 남아있는 명화일 겁니다. 그 명대사에서는 하나의 희망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좌절하지 않고 내일이라는 시간을 희망이라는 태양으로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흔히 사람들은 힘들다는 이유로 '내일은 달라질거야' 혹은 '내일은 괜찮아질거야'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무의식중에 내일이라는 단어 자체가 갖고있는 의미는 하나의 희망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오늘보다는 내일은 더 나은.. 2010. 10. 29.
[에세이]가끔은 하늘을 보는 습관을 가져라 두어 달부터인가 주말이 되면 늘 즐겨하던 것들을 잊어버리고 아무런 것도 하지 않을 때가 많았졌습니다. 예전에는 디지털 세대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법한 블로그에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보내곤 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었죠. 누군가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면 시간은 나이를 먹는 속도로 빨리 지나간다고 합니다. 10대에는 시간이 10km로 가다가 20대에는 20km로 간다고들 하죠. 그만큼 시간은 빨리 지나가 버린다는 말이 되겠지요. 공감이 안가는 얘기일 수도 있을 듯해 보입니다. 아직 20대를 혹은 30대를 살아보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20대의 시간이, 또는 30대의 시간이 생각할 수 없을것이기 때문이죠. 단지 현재의 살아가는 자신의 생활, 시간속에서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고 여길거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0. 10. 25.
블로그 운영에 빠질 수 있는 의무감과 여유 찾기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공간에서의 활동도 이제 3년이 지난 듯 합니다. 여전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초보같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는데도, 시간은 많이 지났음을 알게 되었죠. 어떤 분들에게는 블로그라는 것이 일기장같은 것일수도 있겠고, 어떤 블로거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이 되었을 거라 보여집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블로거라는 1인 미디어로 과감하게 독립을 선언한 분들도 계시니까요. 간혹 전업 블로거 들의 소식을 듣게 되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도 한번....'이라는 유혹을 느낄때가 있기도 합니다. 어쩌면 한두번씩은 갖게 되는 블로거들의 유혹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직장과 블로그 사실 블로그라는 것을 하나의 생계수단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기업들도 인터넷 마케팅인 바이.. 2010. 10.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