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역배우5 오펀:천사의비밀(2009), 반전의 기대 버리고 스릴러로 즐겨라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기분이다. 마감의 업무적인 압박으로 정작 개봉시기를 놓치고 만 을 늦게서야 보게 되었다. 월말 마감을 마무리짓고 지난 2일 용산 CGV에서 저녘 상영시간을 이용해 이 영화를 보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별반 없었다. 개봉초 보여졌던 포스터의 내용을 보면 왠지 모르게 80~90년대식 필림을 연상시키는 아역배우의 모습이 덩그라니 놓여있고, 스릴러의 공식 혹은 호러의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포스터의 모습에서 관람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도 있었다. 더군다나 이러한 호러물이나 스릴러의 장르를 일관했다면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는 듯하기도 해서 궂이 영화관을 찾아서 관람해야 되겠다는 마음까지는 들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의 평가가.. 2009. 9. 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