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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26

제빵왕 김탁구, 중견 연기자의 열연 빛났지만 위태롭다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모았던 가 끝이나고 새로운 KBS2의 수목드라마인 가 시작되었습니다. MBC의 보다 일주일 먼저 시작된 는 수목드라마 부분에서 시청율 1위를 했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본 시청자라면 과연 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고개를 갸웃거리는 분들은 없을까 싶더군요. 빠르게 변화는 첨단 전자기기의 세상이라 할만한 21세기에서 라는 드라마는 왠지 80년대를 풍미했던 신파 드라마의 유형을 보는 듯한 모습이더군요(신파라는 의미를 나쁜 뜻으로 해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신파 영화의 결정이라 할 수 있는 옛 영화 중 하나는 가 있습니다. 친모(엄마)와 함께 살던 아이에게 어느날 갑자기 아빠가 생겨나고, 그 아빠를 따라서 엄마와 헤어진다는 내용의 영화인데, 어린 아들과 엄마의 마.. 2010. 6. 10.
솔약국집 아들들, 드라마의 영원한 테마 '장남과 차남의 형제애' 막장 드라마의 구도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최근 드라마 유형에서 4형제로 구성된 이라는 드라마는 잔잔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눈딜을 끄는 훈훈한 드라마다. 요즘들어 주말드라마에 필이 꽂혀 매주마다 시청하고 있는 에서 개인적으로 눈길을 끄는 사람은 연예인 출신의 오은지(유하나)와 사회부 기자출신인 송선풍(한상진)이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속스캔들을 연상케하는 재수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미풍(지창욱)과 10대 출산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수희(강은비)도 아닌 중년의 나이에 아직까지도 싱글을 고집하는 둘째 송대풍(이필모)과 첫째인 진풍(김현주)의 형제애다. 공교롭게도 선풍과 대풍 형제는 나이로 치면 3살터울 형제로 드라마에서는 형과 동생이라기보다는 친구같은 모습으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 200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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