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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8

선덕여왕 47화 서영희, 덕만을 세번 살리고 죽음을 맞은 소화 인기드라마인 MBC의 에서 또 하나의 살생부가 열렸습니다. 다름 아닌 덕만공주(이요원)의 유모이자 양엄마로 팔색조 연기를 보여주던 소화역의 여배우 서영희씨가 47화에서 죽음을 맞으며 드라마에서 하차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죠. 사랑앞에서도 모정앞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던 소화의 죽음을 보면서 짠한 마음이 가시지 않더군요. 드라마 에서 어찌보면 진평왕의 시녀역으로 등장해 그리 비중있는 인물로 보여지지 않을법했던 캐릭터였는데, 죽음을 보면서 소화라는 캐릭터가 극중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역할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덕만의 출생과 어출쌍생의 비밀 덕만공주가 서라벌에서 계양자로 태어났지만 오랜 예언이었던 때문에 진평왕은 마야부인에게서 동생인 덕만을 빼돌리게 됩니다. 태어나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운명을 타고난 덕.. 2009. 11. 3.
선덕여왕 김남길, 촌철살인(寸鐵殺人) 썩소미소로 기대감 부추긴다 문노의 등장과 화랑의 우두머리를 뽑는 비재의 시작으로 드라마 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사실 비재에 의해 뽑혀지는 15대 풍월주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15대에 김유신의 풍월주 자리에 올라서게 되고 그 다음 풍월주에 보종이 오르게 되는 역사적 사실을 설마하니 에서 뒤집을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화랑의 풍월주를 손에 넣게 되는 됨으로써 향후 군사 및 정치적 기반의 수되부들을 자신의 세력권안에 넣음으로써 덕만공주(이요원)의 입지가 확고하게 됨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문노(정호빈)에 의해 열리는 풍월주 비재의 모습이 궁금하기보다는 문노의 출현으로 밝혀지는 비담과 덕만의 과거사에 대한 적나라한 비밀이 더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고 해.. 2009. 9. 8.
선덕여왕 30화, 국선 문노와 칠숙에 주목해야 할 5가지 이유 월화드라마로 이미 인기정상을 밟고 있는 MBC의 은 사실상 이요원-고현정 두 여배우에 의한 미실과 덕만의 대결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심을 이루고 있다. 공주의 신분을 회복한 덕만과 자신의 권력을 지켜내기 위한 미실의 팽팽한 신경전이 29회와 30회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표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후궁의 자리에 있으면서 자신의 모습에 비추어 덕만의 출신을 부러워해야만 하는 미실과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미실의 재능과 대처, 사상을 인정하는 덕만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드라마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과연 덕만과 미실에 의해 주도적으로 드라마가 이끌어갈지 의문이다. 다름아닌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을 만한 인물들.. 2009. 9. 2.
선덕여왕 14화, 위기탈출 넘버원의 달인 '칠숙-소화' 30%의 인기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MBC의 에 눈길을 끄는 두명의 캐릭터가 재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름아닌 드라마 초반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던 소화(서영희)와 칠숙(안강길)이 그들이다. 선덕여왕의 유년기에 목숨의 위협을 받고 진평왕의 명령으로 어리버리 소화는 쌍둥이 중 동생인 덕만공주(이요원)를 데리고 신라궁을 빠져나와 중국 티클라마칸 사막으로 도망을 치지만, 그 뒤를 따라서 미실(고현정)의 호위무사인 칠숙이 집요하게 쫓아 사막까지 뒤쫓았다. 그리고 덕만과 소화는 사막에서 마지막으로 이별을 하는 듯 보였다. 다름아닌 사구의 늪에 빠져 소화가 모래속에 묻혀버린 것이다. 칠숙과 소화의 재등장으로 의 볼거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지만, 한편으로는 산만해져만 가는 극중 등장인물들의 정렬이 필요.. 200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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