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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7

진짜사나이, 먹방의 인기를 종결시키는 군대리아! 언젠가부터 연예인들의 먹는 장면들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대중을 들썩이게 하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왜 대중은 연예인 먹방에 그다지도 열을 올리는 것일까? 영화배우 하정우의 먹방 신드롬은 각종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일약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할만큼 인기를 얻고 있으니 참으로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 대중들에게는 가장 신비로운 세계 중 하나가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일 듯하다. 군대를 제대한 사람들에게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동질감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지만 아직 군대라는 곳에 대해서 경험하지 못한 젊은 사람들에게 '군대 이야기'는 먼나라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고, 신기하게만 들릴 것이다. 왜냐하면 사회에서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군대기 때문이다. m.. 2013. 5. 20.
진짜사나이 류수영, 나는 상남자 스타일! 인기 얻을까? 주말마다 마술쇼가 이어지던 MBC의 '우리들의 일밤'에 새로운 코너인 '진짜사나이'가 방송이 시작되었다. 군대에 갔던 사람들이나 혹은 군대에 가지 않았던 사람들이나 군대이야기는 그야말로 신비롭거나 혹은 코믹스럽거나 불모의 세계이다. 우리나라처럼 남자로 태어난 이상 군입대라는 것이 의무가 된 나라에서는 말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해듣는 것처럼 군대가 환상적인 것만은 아니다. 군대에 갔던 예비역들이 흔히 현역들에게(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남자들을 일컫는 말임) 들려주는 이야기들 중에 '남자라면 꼭 군대는 가봐야 한다 그래야 진짜 남자가 된다'는 말을 하는데, 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일까? 남자로 태어나서 꼭 가야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군입영을 앞두고 가족이나 애인들은 울음바다다. 파르라니 깎은 머리에.. 2013. 4. 15.
천번째남자, 코믹로코물의 변신 강예원...배꼽잡은 16세기 우리말~ 요즘에는 환타지 장르가 드라마에 많이 보여지고 있는 모습인데, 인기드라마인 의 성공에 힘입은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네요.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시트콤인 MBC의 '천번째남자'가 2회가 방송되었었는데, 시청자들에게는 높은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곳곳에 폭소를 자아내는 모습들이 많아서 시청하는 내내 웃기만 한 드라마입니다. 구미선(전미선)과 구미진(강예원), 구미모(효민)은 구미호 가족으로 남자의 간을 1000개를 먹어야만 사람이 되는데, 구미선과 구미모는 이미 사람이 되었지요. 마지막 남은 유일한 구미호인 구미진만이 한개의 간을 남겨놓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간을 먹어야만 하지요. 구미모는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군인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게 되어 한번에 10개의 간을 먹은 전례없는 1타10피의 전.. 201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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