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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7

삼성동 코엑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장식들 눈길 지난 28일 밤에 서울에서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아마 못보신 분들도 계실 듯 한데, 퇴근 시간에 내린 눈발이라서 대다수의 분들이 목격을 했을 거라 보여집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서 서울에서도 적잖게 눈을 많이 볼 수 있는 듯 하기도 합니다. 작년에도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려서 교통이 혼잡스럽기까지 했었고, 아침 출근길이나 퇴근길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었죠. 과거를 생각해보면 물론 서울이라는 곳에 눈이 많이 내렸던 해도 있었죠. 폭설로 인해서 교통이 마비되었던 해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서울에서는 쌓인 눈을 구경했던 해는 그리 많지는 않았을 겁니다. 조그만 벗어나 서울인근의 지방까지만 내려가더라도 쉽게 쌓인 눈들을 볼 수도 있는데, 도시화된 서울에서 눈을 보았던 해는 그리 많지 않았었죠. 그래서인지 작년.. 2010. 11. 30.
G20 정상회의 앞두고 배치된 무장 장갑차량, 보기만 해도 '삼엄한 기운' 하루앞둔 삼성동 코엑스 주변은 어떤 모습일까요? 점심선약이 있던지라 전철타고 삼성동에 들렸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삼엄한 분위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뉴스를 통해서 익히 가 열리는 코엑스 인근의 경계가 삼엄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터였지만, 서울의 경찰력이 그렇게 많았던건지 세삼스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집회가 있거나 없거나 평일에도 전경 차량들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는 것을 보기는 했었지만, 삼성역 인근에 경찰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은 많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상시 삼성역 인근(테헤란로가 되겠지요)은 대체적으로 집회보다는 비지니스가 활발한 곳입니다. 더욱이 외국계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서 더더욱 비지니스와 연결된 곳이라 볼 수 있겠죠. 코엑스 .. 2010. 11. 10.
도심에 등장한 대형 수족관, 포스코 건물에는 씨월드가 있다 높디높은 콘크리트 건물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게 서울의 모습입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빠곡하게 채워놓고 있는 콘크리트 건물들과 최근에는 '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고 외치고 싶은지 상가들의 층수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죠.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에는 30여층이 넘는 건 평균이라 할만큼 층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적은 땅덩어리에 사람들은 많이 있어서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높아지는 건물높이 만큼 정돈된 모습이 깔끔하기는 하지만, 왠지 삭막해져 가는 듯한 혹은 너무도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듯 싶어서 마냥 좋을 수많은 없겠지요. 그래서인지 높은 건물들이 생겨나게 되면서 조경에서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기도 합니다. 대형건물의 경우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오가는지라 건물 하.. 201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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