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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33

육룡이 나르샤 3회, 너무 빨리 세상을 알게 된 세번째 용 이방원! SBS의 대작 드라마인 '육룡이 나르샤'가 첫회에서부터 차례대로 여섯 용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첫회에서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천호진)을 시작으로 두번째에서는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김명민)이 소개됐다. 그리고 3회에서는 왕자의 난으로 피의 역사를 쓴 이방원(아역배우 남다름, 유아인)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성계와 정도전 그리고 이방원은 고려말에서부터 조선을 개국하는 과정에서 가장 대립되는 인물로 많은 사극드라마를 만들어낸 인물들이기도 하다. 아버지인 형제의 난으로 조선을 평정한 이방원은 아버지인 이방원을 부르기 위해서 함흥으로 차사를 보내기도 했었지만, 번번히 이성계는 이방원이 보낸 차사를 죽임으로써 훗날 '함흥차사'라는 고사성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을만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인 이성계와 이.. 2015. 10. 13.
육룡이나르샤, 고려말 새로운 시대의 시작인가! '명민제라블' 최근 사극드라마에서 눈에 띄게 보여지는 부분이 개혁과 혁명을 주제로 한 인물이 대세를 이룬다는 점이다. 얼마전 종영한 MBC의 '화정'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조선시대 전락을 겪은 선조에서부터 광해, 그리고 능양군이 왕권을 잡게 됨으로써 인조가 반정에 성공했던 시대상을 다뤘다. 사극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살펴보면 유동근과 조재현이 주연을 맡으로 고려말에서부터 조선건국에 이르는 시기, 그리고 조선초 왕자의 난으로 왕권을 잡게 된 이방원 3자대립이 인상적이었던 KBS의 사극 '정도전'이 있었다. 거기에 한석규와 신세경, 장혁과 윤제문 등 호화 배우진들이 출연했던 SBS의 '뿌리깊은 나무'가 2011년에 방영된 바 있다. 사극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조선시대 가장 융성했던 시대인 이도 세종 집.. 2015. 10. 7.
월화드라마 3파전, 육룡이나르샤-화려한 유혹-발칙하게고고 10월 5일부터 공중파 3사의 월화드라마가 새롭게 시작됐다. SBS에서는 '육룡이 나르샤', KBS2에서는 '발칙하게고고' 그리고 MBC에서는 '화려한유혹'을 들고 나왔다. 월화드라마에서 특유의 사극을 고수해온 MBC는 현대극을 다룸으로써 새로운 판도를 짰고, SBS는 사극드라마인 '육룡이 나르샤'를 내보냈다. KBS2에서는 청춘 학원물인 '발칙하게 고고'를 내세워 젊은층을 겨냥한 분위기다. 3사 공중파에서 내세운 월화극의 첫방송 승자는 그동안 주목돼온 '육룡이 나르샤'가 차지했다. 무려 첫방송에 12%가 넘는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다. 3사의 월화드라마는 주 시청층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 엿보이는 것도 하나의 주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 젊은 신세대층-주부와 중년층-청장년층이라는 .. 2015. 10. 6.
3월 둘째주, 개봉영화 기대작은? 3월 국내 극장가는 이상기류가 한창인 듯 보여진다. 3월 2째주에도 기대작들이 속속 관객을 기다리며 기대중이다. '디스트릭스9'의 감독인 닐 블롬캠프의 '채피'가 기대를 모으는 한주다. 3월 첫주 국내 극장가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듯한 모습이다. 2월에 개봉한 '조선명탐정2'의 기분좋은 출발과 흥행몰이가 주춤하며 3월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인기 1위를 달렸던 작품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번지기 시작한 헐리우드 스파이영화인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가 흥행1위자리를 차지하며 관객 4백만명을 넘어섰다. 그에 비해 김명민-오달수 커플의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딸'은 4백만명을 향해서 피치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리즈의 3편제작이 가능하게 될지는 미지수인듯 보여지기도 하다. 3월 첫주에 개봉한 영화.. 201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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