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찬희5 여왕의 교실, 일그러진 영웅 '엄석대'의 출현!...마여진 과거 밝혀지나? 원작을 두고 있는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일까? MBC의 수목드라마인 '여왕의교실'을 보게 되면 내용면에서는 잘빠진 작품이라 할만하다. 더군다나 미실의 여배우 고현정의 카리스마와 아이들의 해맑은 우정쌓기는 보는내내 불편하다가도 뭉클하게 만드는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다. 하지만 리메이크나 원작의 리부트 형태의 작품들은 흔히 시청자들이 줄거리를 알고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줄거리가 사실상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는 드라마는 앞으로의 전개에 그다지 궁금증을 만들지 못한다는 단점은 지니고 있다고 할만하다. 1999년 작품인 사극드라마 '허준'의 리메이크 작품인 일일드라마 '구암허준'의 예가 그러하다. 허준이라는 작품은 언제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법한 작품이다. 하지만 가장 큰 .. 2013. 7.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