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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모범형사, 이대철의 재심 결국... 정의수호의 불편함이란 최근에 방영되는 드라마 한편이 매 회마다 시선을 빼앗긴다. JTBC에서 방영되는 월화드라마인 '모범형사'라는 작품이다.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수사물과는 거리가 멀다. 모범형사에서도 형사와 검사가 등장하고 범인이 등장한다. 긴박하게 쫓고 쫓기는 전개라기보다는 얼핏 보기에는 상당히 심플한 전개다. 누가 범인이고 무죄인데도 범죄자로 둔갑돼 감옥에 수감돼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작품이기에 상당히 평면적인 전개라 할 수 있어 보인다. 경찰과 검찰 그리고 범인의 무죄를 증명해내기라도 하듯이 언론이 가세해서 권력을 손맛을 쥐고 있는 3요소가 다 모여있는 작품이다. 언론은 기사로 대중의 심리를 파고들고, 경찰은 증거를 조작해서 사건의 전모를 바꿔놓는다. 거기에 검찰은 잘못된 것.. 2020. 7. 29.
고대 아즈텍 문명의 중심 '멕시코' 여름휴가철이 다가왔지만 과거처럼 해외로의 여행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코로나19 전세계 감염확산으로 역사가들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시대'라고 말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갈 수 없더라도 세계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보기로 한다. 어쩌면 해외여행이 안심되는 시간은 아주 긴 시간이 흐른 후에야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고대의 시간대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프리카의 이집트 피라미드나 아니면 페트라를 찾아 특이한 건축물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멕시코시티는 멕시코의 수도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곳에 있으며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위치상으론 열대에 있지만 연평균 기온이 15°C를 유지해 편히 둘러볼 수 있다. 멕시코시티는 고대 아즈텍 .. 2020. 7. 24.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로코가 아닌 스릴러 드라마?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늦은 오후시간대에 진행되는 어느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저녁에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아침일찍 시작하는 모임 역시 그러하다. 모든 행사에 음식이 함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식사시간대에 근접해 진행되는 행사들은 대체적으로 식사와 함께 진행되기 마련이다. 친구가 됐건 아니면, 오래된 지인이 되었건 다른 사람과 식사를 한다는 건 상당한 연인이 있다는 것과 같다. 흔히 가족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식사를 하는 저녁식사일 경우에는 단지 먹기위해서 밥을 먹지는 않는다. 회사에 출근하는 자식은 낮동안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어른들은 동네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서도 가족들끼리.. 2020. 7. 1.
꼰대인턴, 드러난 구자숙의 속셈과 가열찬의 반격 시작되나 MBC의 '꼰대인턴' 6월 24일에 방송분에서는 마케팅영업팀장인 가열찬(박해진)을 겨냥한 인턴사원을 뽑는 과정에서 특혜논란에 대한 해명이 나왔다. 이태리(한지은)와 주윤수(노종현)을 합격시킨 경위가 밝혀졌다. 인사부장과 안상종(손종학) 본부장은 각기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가열찬이 점수를 적게 준 인턴사원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며 마치 가열찬을 견제하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개성으로 두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고 점수를 받은 인턴이 탈락하게 된 데에는 경쟁 라면업체에 동시에 합격하게 돼 본인 스스로가 합격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생각해보면 하나의 기업을 유지하고 유지해나가는 데에 있어서 팀장이 눈엣가시처럼 보인다고 해서 실력도 안되는 사람들을 배치시킨다.. 2020. 6. 25.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아동문학계 여왕... 로코여왕까지 될까? 배우들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자신들의 스펙트럼을 넓혀나감으로써 배우로써의 사랑을 받는다. 뜻하지 않게 엉뚱한 캐릭터가 배우들에겐 인생작이 되기도 하는데, 단 몇회 출연으로 주인공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캐릭터로 성공하는 배우가 있기도 하다. 물론 시나리오상에서 특색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도 하겠지만 배우로써의 연기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제목부터가 어색하고 자극적인 드라마 한편이 tvN에서 선을 보였다. 별그대의 인기배우인 김수현이 출연하는 드라마라는 점에선 어느정도의 스타성 인지도를 안고 갈 수도 있을 법한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드라마다. 가진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말 그대로 흙수저인 문강태(김수현)과 아동문학계의 여왕으로 굴림하고 있는 고문영(서예지)의 '사랑에 관한 조.. 2020. 6. 22.
번외수사, 촉법소년편-법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에게 관대해야 특별한 수사물이 눈길을 끈다. OCN에서 방영하는 '번외수사'다.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출연하는 수사물 '번외수사'는 하나의 수사라인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아닌 각기 다른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캐릭터들이 모여 하나의 사건을 해결해나간다는 형태를 띠고 있다. 이같은 형식은 새롭지는 않은데, 기존 방영된 'TEN'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을 거다. 미제의 사건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결점을 향해 나아가며, 종국에는 각기 시작점을 달랐지만 사건의 종결점에선 세사람이 만나게 되는 독특한 형태의 드라마로 기억된다. 차태현과 김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다섯사람으로 이뤄진 색다른 캐릭터들의 조합은 기존에 방영된 'TEN'과는 사건의 해결방식이 전혀 다르지만 각기 다른 직.. 2020. 6. 15.
꼰대인턴, 박해진과&김응수 브로맨스 눈길가네 "라떼는 말이야..."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상을 코믹으로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박해진과 김응수 두 배우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현실속에선 전혀 매칭이 되지 않는 부분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짧은 부분마다 직장인들의 애환이 그대로 재연되는 부분도 상당수다. 가열찰(박해진)은 옹골에서 마케팅영업팀으로 인턴생활을 했었는데, 이만식(김응수)로부터 모진 수모를 받았던 과거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두 사람의 입장은 180도 뒤바꿔 이만식은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준수식품 시니어 인턴으로 입사하게 됐다. 헌데, 마케팅영업팀의 팀장이 과거 자신이 무시하고 괄시했던 가열찬 인턴이다. 드라마에선 가열찬 자신이 과거 겪었던 수모를 되갚아주.. 2020. 6. 5.
노벨과 다이나마이트 그리고 원자력, 과학이 대우받지 못하는 시대? 최근 몇년 사이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에너지에 대한 문제일 듯하다. 특히 환경중심의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고 석탄과 원자력발전을 줄인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를 두고 원자력계와 환경.시민단체 위주의 학계에서도 팽팽하게 대치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환경을 중요시하는 학계에선 원자력은 당연히 폐지돼야 할 에너지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원자력 학계에선 환경을 걱정한다면 당연히 원자력을 에너지원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하며, 특히 전기요금과 관련해서도 최적의 에너지원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주장이 맞을까? 각각에 대해 주장하는 측면에선 나름대로의 자료를 내세우며 유지와 폐지를 주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하게 그 해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일반인들 입장에선 모호하기만 한 상태일 듯하다.. 2020. 5. 14.
아파트경비원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인간이란 무엇인가' 소위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혹은 캠퍼스의 대학시절에 한번쯤은 떠올려봤을 말일거다. 문학청년이 아니더라도 지식과 세상을 돌아보는 전환기에 인생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해본 적이 없었을까. 왜 삶이 있는 것인지 혹은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도 지독스럽지는 않더라도 그렇게 깊은 사고를 한번쯤은 해봤을거라 여겨진다. 얼마전 아파트경비원의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됐다. 경비직을 하면서 아파트 단지내에서는 친절함으로 주민들에겐 신망도 쌓아왔단다. 하지만 경비원의 삶은 한사람의 갑질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주차장에 주차시켜놓은 차를 밀었던 것을 빌미로 '왜 자신의 차를 만지는가'에 대해 폭언과 폭행을 한 아파트 입주자의 행동은 점차 극단적인 폭력으로 진행해나갔다고 한다. 상식적인 선에서 생.. 2020. 5. 13.
[해외여행] 지중해 연안으로의 산책 마르세이유/아를/니스/모나코 전세계적으로 2020년 한해는 세계적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19의 암울한 시간의 연속으로 지나갈 듯 보여지는 시기다. 어쩌면 더 오랜 시간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내야 할 듯도 하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 말이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는 여행업계 뿐만 아니라 항공업계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국가 간의 이동이 제한적이다 보니 타 국가로의 여행은 이제 꿈처럼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다. 하지만 인류는 언제나 위기앞에서도 살아남았으며 보다 더 결속이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높다는 점이 우려스럽기도 하고, 조속히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중해 연안으로의 여행은 대표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 2020. 5. 8.
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거대여당 탄생... 왕관의 무게를 느껴야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문의 첫대목이다. 2020년 4월 15일은 우리나라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날이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진행되는 시기인지라 전국민이 참여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세계 이목도 함께 쏠린 날이기도 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유럽에선 매일 수백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넘어서 국가적으로 격리수준을 넘어서 엄격한 통행금지를 시행하는 국가들도 적잖다. 그런 와중에 대규모 국민들이 참여하게 되는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은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겠다. 국회의원 선거는 크게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거대여당이 탄생됐다. 선거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2020. 4. 16.
코로나19, 치료중 환자와 완치자율이 중요해지는 이유 전세계를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팬데믹(세계대유행)의 주인공인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WHO가 세번째로 선언한 팬데믹에 대한 기사가 연일 포탈사이트를 잠식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일상의 생활이 멈춘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다. 4월의 첫째주인 3이 기준으로 우리나라도 1만명에 달하는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수도 그만큼 올라간 수치를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 세계 다른 나라의 확진자 증가세와 사망율을 보면 한국이 상당히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어쩌면 마스크 대란을 부추겼던 것은 지나치게 경쟁적으로 시가를 쏟아내던 기사들의 자극적인 문구들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은 가파르기만 하다. 미국은 이미 25만명에 육박하는 확.. 2020. 4. 3.
하이바이 마마,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여정 인간의 삶은 영원하지가 않다.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AI나 안드로이드 로봇은 기계의 부속품을 교체해 삶이 영원하도록 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영원한 삶이란 것이 기계가 움직이거나 혹은 작동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일 듯하다. 그렇기에 인간은 영원을 갈망하기도 한다. 중국의 진시황은 영원한 불로장생을 꿈을 꾸던 대표적인 황제였지만 인간의 생명은 시간의 흐름앞에선 힘을 잃는다. 단지 어느 누가 더 오래 살아가는가 혹은 더 짧은 생을 마감하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tvN의 '하이바이, 마마'는 단순히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겠지만, 등장하는 수많은 혼령(귀신)들의 사연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과연 사후세계는 존재하는가 하는 막연한 상념에 빠져들게 만든다. 동양에서는 특히 사후세계에 대한 죄에 .. 2020. 3. 26.
주말예배,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비난은 자제돼야 종교라는 것이 무엇일까? 천주교와 불교, 그리고 개신교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많은 신도를 갖고 있는 종교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개신교는 상당히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고, 신도수도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만치 많아졌다. 이같은 개신교 중에서도 이단으로 불리우는 교단이 있고 사이비도 많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닉상태나 다름없는 상태다. 초기 중국에서 발병하며 최대 8만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었지만, 중국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반면에 이제는 전세계 감염자 수는 중국의 감염자를 넘어섰다. 특히 이탈이아와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연합 국가에서의 감염자 확산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역시 초기 확진자수에 비해 시간이 갈수록 감염자 수가 큰폭으로 증가하.. 2020. 3. 19.
국회의원, 코로나19 방역 포퍼먼스가 아닌 진정성이 문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5일 실시된다. 전세계적으로 전염병 대유행인 '팬데믹'이 WHO에서 선언됐고, 유럽이나 미국 등은 확산이 거세지고 있는게 3월 세째로 들어서다. 2020년 들어서 전세계를 덮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됐지만, 기세는 점차 유럽으로 번저 기세가 꺾이지 않은 모습이다. 중국에서만 사망자가 3,000여 명이 넘어섰으며, 유럽연합의 전체 확진환자와 사망자 수는 중국의 통계치를 넘어섰다. 우리나라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지만, 올해 초만 하더라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거가 가능할까 하는 불안감이 높았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던 때가 2월이었다. 신천지에서의 밀집된 집회가 확.. 2020. 3. 18.
킹덤 시즌2-왕좌의 게임 연상케한 피의 살생부 넷플렉스의 킹덤1이 지난해 연초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1년여의 기간이 지나서야 시즌2가 방영됐다. 오랜 기다림 끝에 모습을 보인 '킹덤 시즌2'는 전 시즌에 비해서 보다 더 빨라진 템포와 위기감을 그려냈다. 시즌1에서는 온전한 사람들이 어느정도의 피할 수 있는 조건이 안배돼 있었다. 즉 낮과 밤이라는 설정으로 살아있는 사람들의 세상은 낮이었고, 인육을 먹는 좀비들의 세상은 밤이라는 설정이 시즌1 끝나는 시기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극적인 반전을 보여줬는데, 시즌1의 마지막에선 밤에만 활동하던 좀비들이 낮시간에도 활동하는 모습이 보여져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설정으로 끝이났다. 밤과 낮의 경계가 허물어진 상황에서 과연 살아있는 사람들의 피신처가 존재할까 하는 긴장감으로 시즌이 마무리되고 시즌2가 되.. 2020. 3. 17.
PD수첩 신천지와 코로나편, 바이러스와 같은 접근에 충격 이단이라고 불리는 종교들이 우리나라에는 많이 있다. 그리고 이단에 상처받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신흥이단 종파에서부터 시작해 뿌리깊은 신앙까지 숨겨져 있는 종교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라는 것이 있으니까 말이다.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나라의 종교의 자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법적으로 보장된 것이 해방된 직후인 1948년이다. 7월 17일 제헌헌법 제12조에 '모든 국민은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존재하지 아니하며 종교는 정치로부터 분리된다'고 규정했다. 지난 3월 10일에 방영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최근 전세계대유행인 코로나19와 신천지에 대해서 들여다보는 내용을 방영했다. 각계 언론에서 보도된 바로는 신천지 신도수는 26만여 명에.. 2020. 3. 16.
한국 코로나19 대응, 첨단 선진의료체계 빛났다 세계적 대유행으로 돌입한 코로나19로 각 나라마다 하늘길을 닫으며 폐쇄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나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어느 특정지역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것이 바이러스의 전파특성이다보니 발병국을 경유해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이나 외국인들을 차단함으로써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취지이기에 외국인 입국제한이나 차단은 당연한 결과로 보여진다. 지난 2월말부터 한국에 대한 외국 각 나라들은 비행기의 운항을 전면 금지하는 나라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고, 100여국이 넘는 나라들이 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당시로서는 운항을 중단한다는 것 자체가 외국과의 단절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다소 서운함이 들기도 했었지만, 해외 각 나라들마다 시시각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증가폭을 ..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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