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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봉작, 기대되는 7편의 영화들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요? 장마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비소식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네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서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기습폭우로 전국적으로도 유례없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한반도의 날씨를 볼때 대체적으로 강력할 태풍으로 인해 동반된 폭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 기습폭우는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장마와 같은 형태가 이어져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그 때문에 산사태가 나기도 했었지만, 한편으로는 자연경관을 해치면서 공원을 조성하고 무리한 난개발이 오히려 인명피해를 부추겼다는 비난은 피할수가 없을 듯 보여집니다. 기습폭우로 인해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8월에도 비가 계속적으.. 2011. 7. 29.
줄리아의눈(2011), 스릴러 영화팬들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스릴러 장르인 이 왕십리CGV에서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개봉일을 앞두고 미리 열렸던 시사회에 참석해서 영화를 한발 앞서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영화의 장르상으로 스릴러물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 관객중 한 사람일 겁니다. 긴장감과 스릴을 즐기는 관객이라면 스릴러 장르를 좋아할 법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영화가 전달해줄 수 있는 재미있고 환상적인 모습을 즐기는 터라 환타지나 SF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게 된 것은 의 감독이었던 길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이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알아야 할 점은 이라는 작품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제작에 참여한 작품인데, 워낙에 의 독특한 영상과 소재때문에 감독의 이름을 앞서내세운 작품이.. 2011. 3. 9.
줄리아의눈(2011), 길예르모 델 토로의 환타지스릴러 완성이 기대되는 영화 영화 , 등으로 환타지 스릴러 영화를 선보였던 감독의 새로운 영화 이 3월에 개봉하게 됩니다. 선천적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줄리아는 같은 증세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줄리아는 언니의 자살에 의문을 품고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하죠. 기묘한 분위기의 수상한 이웃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라의 남자친구,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행동들이 이어지고 진실에 접근할 수록 언니 사라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커져만 가게 되죠.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남편은 실종되어 더욱 불안감이 높아져가게 되는 사라. 언니의 선천적인 시력장애가 줄리아에게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녀역시 점차 시력이 악화되어 가고 있었던 것이죠. 모든 의문들을 시력이 잃.. 201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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