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장미인애3

보고싶다, 한정우가 풀어야 할 3가지 문제이자 힐링! 14년전에 일어났던 일들이 한정우와 이수연을 괴롭히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14년전의 악연이 그대로 지속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인 '보고싶다'는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조차도 알게 되었다. 어린 수연을 욕보이려 했었던 강상득의 살해사건을 시작으로 한상철의 옥상투신사건, 그리고 남실장 익사사고에 이르기까지 한태준(한진희)을 향한 일련의 살인사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회 연장을 통해서 총 21회로 끝을 맺게 될 '보고싶다'는 이제 3회가 남아있는데, 의외로 사건의 촛점은 해리보리슨인 강형준(유승호)을 벗어나 새로운 사건으로 돌입했다. 바로 황미란(도지원)의 살인혐의로 이수연(윤은혜)이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한정우는 이수연이 무죄라는 것을 알고 빼돌렸지만 이수연에 대한 혐의는 교모하게도 악.. 2013. 1. 10.
보고싶다 유승호, 진실을 거짓으로 위장한 악마의 광기! 누가 더 악한가? 드라마 '보고싶다'를 시청하고 있으면 되풀이되는 질문 하나가 떠오른다. 모든 불행의 시작이 되었던 14년전의 사건 한가운데에는 한태준(한진희)이 있었다. 한태준과 강현주(차화연)으로부터 시작된 유산분할싸움으로 강형준의 불행은 시작되었고, 어린 수연(김소현)과 정우(여진구)는 납치를 당했다. 너무도 어린 나이에 당했던 폭행으로 수연은 조이(윤은혜)라는 새로운 신분을 갖게 되었고 형준(유승호)은 해리보리슨의 삶을 갖게 되었다. 14년이 되어 성인이 된 해리보리슨은 엄마인 강현주의 복수를 위해서 한태준을 잡으로 한다. 자신이 직접 죄에 대한 단죄를 내리기보다 더 혹독한 형벌인 아들인 정우에게 수갑을 채우게 하는 패륜을 통한 복수를 내리고자 계획하고 있다. 14년전의 일을 떠올려 본다면 강현주.. 2012. 12. 28.
보고싶다10회, 서로 다른 모성애의 두 얼굴 '보라엄마-수연엄마' 멜로와 서스펜스가 마치 롤러코스트를 타는 듯한 드라마가 MBC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아닐까 합니다. 한정우(박유천)와 이수연(윤은혜) 두 남녀의 애절한 멜로라인은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고, 강형준(유승호)의 한태준에 대한 복수심은 긴장감을 만들어놓고 있어요. 그런데 세남녀 한정우와 이수연 그리고 강형준이라는 캐릭터들의 서로다른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드라마 '보고싶다'는 주인공보다 더 눈에 띄는 조연들이 있어서 특이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10회에서는 강상득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조이(본명은 수연이었지요)가 무혐의가 되었지만 출국금지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강상득을 살해한 범인이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데, 충격적이게도 경찰서에서 일하는 청소부 아줌마인 보라엄마 송미정(김미경)이었어요. 사.. 2012. 1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