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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10회2

마의 12회, 독이 된 음식궁합의 불협화음의 모습 '흥미로워~' 병의 원인을 모른 채 동분서주하던 이천에서의 전염병 막기가 흥미롭게 펼쳐졌던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는 음식에 대한 궁합이 보여주어서 새롭기만 했습니다. 소의 두창이 사람에게 전염되었다고 믿었던 파견 의관들과는 달리 백광현(조승우)와 혜민서 제조영감인 고주만(이순재)는 병의 확산속도가 소의 두창과는 무관하다고 여겼습니다. 특히 사람에게 전염되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음을 확신하고 광현이 주장한 독에 의한 중독이라 여겼습니다. 이천으로 오는 약재들이 조정신료인 정성조(김창완) 대감에게 막히게 되자 고주만은 민간에서 쉽게 고할 수 있는 약재로 병의 확산을 막는데 성공했었죠. 하지만 병을 완전하게 치료하지는 못했고, 백광현이 병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는 데에 믿음을 보였습니다. 고주만이 전염병을 잡게 되면.. 2012. 10. 31.
마의 조승우, 강지녕과의 로맨스를 살렸던 명장면...고니를 아시나요? MBC의 '마의'는 마치 조승우의 마력을 여실없이 보여주는 드라마일 듯 합니다. 아역배우들이 등장했던 초반 저조한 시청율이 성인연기자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성인이 된 백광현을 연기하는 조승우로 교체되기 무섭게 시청율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 배우 조승우의 매력이 전해지는 듯하기도 합니다. 단지 꽃남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조승우에게는 '연기파' 라는 배우이기에 드라마속 백광현을 연기하는 조승우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지요. 배우 조승우는 연기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연극배우로 더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드라마보다는 영화출연만을 고수하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제껏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보여지지 않았던 만큼 '마의'를 통해서 어쩌면 드라마의 새로운 히트메이커가 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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