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옹달샘 1억 우승보다 값졌던 윤택의 눈물
매주 토요일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방송되던 가 최종 우승 1억의 주인공이 옹달샘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가을시즌을 마쳤습니다. 첫회부터 유세윤과 유상무 그리고 장동민 황금트리오로 결성되었던 은 동물분장 개그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방청객을 웃게 만들었는데, 특히 존재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동물까지 등장시켜 웃음보따리를 풀어내었습니다. tvN의 는 공중파 3사의 간판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한 코미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름만 들어도 알아볼 수 있는 개그맨들이 출연하고 있었죠. 초반부터 강세를 띠며 마치 유아독존과 같은 격으로 다른 팀들과의 경쟁을 불허했던 팀이기도 했을 겁니다. 장동민과 유세윤, 유상무의 황금트리오를 비롯해 안영미,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 김미리와 정주리, 박휘순, 윤성호, 변기..
201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