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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

[해외여행]캐나다알버타, 록키산맥의 중심 서울에 겨울들어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듯 하다. 지난 밤 사이에 내린 눈이 소복히 쌓려 겨울정취가 2017년 1월 20일 금요일에는 물씬 풍기는 날씨다. 그동안 한편으론 온실가스다 뭐다해서 기후가 바뀌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 우려가 들기도 한 겨울날씨의 연속이었는데, 서울도심에 쌓인 눈을 보고서야 겨울은 겨울다워야 겨울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겨울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 북극으로 김서방을 찾아서 떠날까? 아니면 열대의 적도지방으로 가는 건 어떨까. 공유와 한고은의 멜로환타지 드라마 '도깨비'에서 단풍국으로 불리워졌던 캐나다로의 해외여행은 어쩌면 눈내린 겨울날씨를 보면 떠오르게 하는 곳 중이 아닐까 싶다. 알버타의 중심, 에드먼튼 알버타 주의 주도인 에드먼튼은 19세기 말 골드.. 2017. 1. 20.
푸른바다의전설, 물어보면 모르쇠~ 깨알 패러디 sbs의 수목드라마인 '푸른바다의 전설'이 마지막회로 가는 18회에서는 그동안 최고의 악녀로 등장한 강서희의 자백이 그려지면서 남편을 살해한 죄로 붙잡혔다. 물론 그 과정에선 웃지못한 패러디가 등장했다. 2017년의 시작은 그리 즐거운 일로 시작되는 한해는 아닌가 싶다. 어떤 사람들은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길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겠지만, 나라를 상대로 대사기극에 가까운 국정농단이라는 사건은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대통령과 삼성에 이르기까지 정치와 경제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놓은 최순실게이트는 여느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틱함을 국민들에게 안겨주고 충격에 빠뜨리게 한다. 매주마다 촛불집회가 열리고 특검과 헌제의 판결 등등은 시사에 관심이 없던 국민들을 뉴스에 몰입하게 만든게 사실이다. .. 2017. 1. 19.
낭만닥터 김사부, 힐링을 준 메디컬 드라마 '원칙이 바로서야 한다'는 말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원칙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말로는 '많은 경우에 두루 적용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을 원칙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원칙이란 말은 자신이 일하는 일터나 혹은 생활하는 사회공간에서 필요하다. 사람들이 건너는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이 켜져있을 때에 건너는 것은 규칙에 어긋난다. 불법. SBS의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을 했는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가며 높은 시청율을 보인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단순히 배우 한석규의 출연이라는 것? 아니면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시선을 끌었던 것일까? 메디컬 드라마가 100%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야만 성공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낭만닥터 김사부'는 환.. 2017.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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