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5/01/263

삼시세끼 어촌편, 장근석 하차 악재를 기회로 만든 나영석PD 강원도 정선에서 옥순봉을 바라보며 수수노예가 돼버린 이서진과 택연의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나영석PD의 계획되어졌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 할만하다. 짜여진 출연진들과 동물들을 차례로 등장시키면서 점차 예능의 재미를 하나하나씩 추가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삼시세끼 정선편이었다. 첫회에서 '과연 저 프로가 성공할까?'하는 점에 대해서 열에 아홉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시청했을 법하다. 출연하는 이서진과 택연은 입을 열면 '이거 망한 프로그램'이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었고, 출연MC들이 대사로 커버하는 말주변조차도 없었던 게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이었다. 말이야 '유기농 먹을거리 야외 버라이어티'라고는 하지만 어디를 보아도 재미있을 법한 구석이 없어 보이던 '삼시세끼'가 성공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 2015. 1. 26.
국제시장(2015), 천만관객 돌파의 빛과 그림자 해운대로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이 2015년 새해에 천만관객을 돌파하면 천만영화클럽에 합류했다. 영화 '국제시장'은 1월 세째주를 넘어서면서 1200만명을 돌파하며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천만관객 돌파 중에서도 흥행기록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의 입장에서 시끄러운 정치적 견해를 떠나 '국제시장'은 말 그대로 1950년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관객들을 감동시킨 영화라 할만하다. 1950년대 함흥부두에서의 철수를 시작으로 아버지를 잃게 된 덕수(황정민)가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자리를 지켜나가면서 힘들었던 60년대와 70년대를 지나온 눈물겨운 인생살이가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영화다.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관객들에게는 바로 아버지.. 2015. 1. 26.
효종원 오미자, 설선물 고민된다면 부모님 선물로~ 남자에게 좋다는 다섯가지 약재가 있는데, 오자로 불리는 것이 그것이지요. 5자는 말 그대로 다섯가지 약재를 의미하는데, 남성에게 좋은 복분자를 비롯해,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와 마지막으로 구기자가 있습니다. 알다시피 이들 오자는 남성 호르몬 분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기도 한데, 반드시 남성에게만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복분자의 경우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을 밝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여성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건강 약재이기도 하지요. 요즘에 부쩍 몸에 좋다는 소리만 들으면 멀리 있어도 먹을거리를 찾아가는 게 많이 늘어났는데, '효종원 오미자청'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액상차에 해당하는 효종원 오미자는 물을 희석해서 음용하는 오미자차입니다. 물을 뜨겁게 데워서 복용할 수도 있고, 찬물과 .. 2015. 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