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11/141 한화리조트 양평, 가을색에 취하고 맛에 취한 단풍나들이 가을을 색깔로 비유해본다면 알록달록한 색깔이 아닐까 싶다. 11월로 접어들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상당히 떨어진 것을 체감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늦가을의 정체를 찾으려는 단풍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떠날 때에는 갑자기 떨어진 추워에 손을 호호 불어도 보지만, 막상 붉고 노란게 물든 산세를 보게 되면 추위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은 주말나들이로 많은 사람들의 찾는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두 강이 만난다해서 '두물'이라고 했던가)는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주말인파가 많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 새미원을 찾는 이들도 많다. 한화리조트에서 행사가 있어서 지난주에 찾았을 때에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오한마저 들 정도였다. 서울과 비교해 본.. 2014.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