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09/121 내생애봄날 2회, 형제의 사랑...누가 더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될까? 때론 단조로움이 사람을 끄는 매력을 발산하는 경우가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이 그러하다. 이야기는 단순하다. 처음부터 강동하(감우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로맨스 드라마 '내생애 봄날'은 이봄이(수영)이 심장이식을 받게 되면서 다시 찾아오는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심장이식을 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강동하의 아내였고, 2회에서는 강동하의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죽음에 대해서 그려졌다. 우도에서 해녀로 물질을 하던 수정은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배와 접촉사고로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윤수정과 강동하에게는 비밀이 한가지 있었다. 다름아닌 강동하의 동생인 강동욱(이준혁)과의 관계였다.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욱은 그저 친구로만 보는 윤수정에게 고백조차 못하고 형의 아.. 2014.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