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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2

쓰리데이즈 9회 소이현, 이차영은 2중 스파이일까? 대통령 저격사건을 시작으로 SBS의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탄핵으로 긴박하게 전개되었다. 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거대조직에 맞서 한태경(박유천)의 외로운 싸움으로 보여지던 '쓰리데이즈'가 이동휘(손현주) 대통령이 직접 1998년도 양진리 사건에 대한 전모를 공개하겠다는 기자회견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9회에는 그야말로 반격에 반격을 가하는 싸움의 연속이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카드를 내걸고 숨줄을 움켜잡은 듯 보였던 재신그룹 김도진(최원영)회장이 도리어 한태경과 이동휘 두 사람의 협공으로 궁지에 몰리는 듯 보였다. 양진리에서 발생했던 군인과 주민학살사건의 전모는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났었지만, 그 이면에는 정계의 커넥션이 개입되어 있었다.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김도진은 힘을 사용했었고, 대통령마.. 2014. 4. 3.
[용산 맛집]퇴근후 즐기는 휴식같은 이자카야 맛집 '모로미쿠시' / 동부이촌동 맛집 기획사에 다니는 한 친구는 일주일에 2~3일 야근에 시달리는데, 간혹 한밤중에 전화해서 퇴근하는 길에 전화했다면 술한잔 하자는 연락이 오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업무가 끝나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볼 수 있는 것이 년중행사를 방불케 하기도 하는데, 9시나 10시경에 한잔 하자며 만나자고 하면 줄곧 회사이야기로 끝을 내는 친구이기도 하지요. 만나기로 한 하루 전날 전화가 와서 얼굴이나 한번 보자며 막무가내 식으로 주소지를 찍어주고는 7시까지 나오라는 친구의 말에 거절의 말 한마디 못하고 약속을 정했드랬습니다. 명동에서 다니는 친구인지라 용산 인근의 음식점으로 보여지는데, 이촌역에서 가까운 곳이더군요. 술도 한잔 할겸해서 차를 두고 전철로 이동했는데, 이촌역 3-1번 출구가 가장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깔끔한 .. 201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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