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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2화, 이서진의 미소와 액션이 주목된다

by 뷰티살롱 20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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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

여름철의 무더위를 날려줄 납량특집 드라마 <혼>이 사고를 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작인 <트리플>에 이어 방송되는 심령(?) 드라마인 <혼>은 범죄에 맞서 범죄 프로파일러인 신류(이서진)가 빙의된 소녀 윤하나(임주은)를 이용해 절대악에 맞선다는 내용인데, 점차 신류또한 악마로 변해간다는 드라마다. 1화와 2화까지 방송된 <혼>에서는 여름철 납량특집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독특한 구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특수효과를 통해 섬뜩한 장면을 보여준 1화와는 달리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범죄프로파일러 신류와 윤하나와의 만남이 이울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에 의해서 절대악에 대응하는 전개구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률이 인기의 단면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혼>의 시청율에서 본다면 수목드라마에서 적잖게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나 10회라는 짧은 단막극 형태의 모습을 취하고 있어 스피디한 속도감이 시청자들에게 어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1화에서는 윤하나에게 보여지는 죽은 사람들의 모습이 따라다니는 모습들이 주된 이야기를 이루었다면, 2화에서는 본격적인 주인공인 범죄 프로파일러 신류의 등장이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범죄 프로파일러가 무엇일까. 마치 신분을 알려주는 듯한 소개가 지루하지 않게 적절히 표현해 줌으로써 시선을 끌었다는 얘기다. 긴머리 여성 연쇄살인범에 대한 검증을 프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면서 신류는 연쇄살인범의 취향과 성격, 그리고 생김새까지 형사들에게 건네주는 모습에서 범죄 프로파일러이 무엇이며, 특히 신류라는 드라마 상에서의 인물성격이 드러내 보였다. 특히 연쇄살인범(이규환)과의 대치과정에서 보여준 신류의 범상치 않은 모습에서 앞으로 전개될 모습을 예감하게 한다.



드라마 혼은 빙의된 소녀 윤하나 임주은보다는 오히려 신류 이서진의 매력이 인기비결을 불러 일으킬 드라마로 보여진다. 보조개가 매력적인 배우 이서진의 마스크와 범죄와 맞서는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 신류라는 캐릭터에서 뽐어내 나오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액션이 인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것. 2회에서 연쇄살인범과의 대치에서 보여준 신류의 액션은 맛보기에 불과해 보일법한 모습이다.

수목드라마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경쟁작인 <태양을삼켜라>가 최근까지 주인공들이 행보에 있어 지지부진한 면을 보여주고 있엇던 면과 비교해 본다면 드라마 <혼>은 빠른 비트감이 느껴지는 전개구도와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2화에서 등장한 연쇄살인범의 모습은 영화 <추격자>에서 보여졌던 연쇄살인범의 모습을 생각나게 만들만큼 극중 캐릭터를 제대로 만들어놓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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