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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31

그녀는예뻤다 3회, '이~힛' 황정음 코믹 세레모니란 이런 것! 의외로 생각지도 않았던 코믹한 드라마가 등장한 모습이다. MBC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쏟아내는 코믹 세레모니가 인상적인 드라마라는 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평가라 할 수 있었다. 도드라지게 악역의 캐릭터도 없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어릴적 학교에서 예쁘고 의기심 많았던 김혜진(황정음)과 첫사랑 지성준(박서준)의 러브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남녀 주인공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와는 거리가 멀다. 초등학교때 예쁘기만 했던 혜진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성장했다. 주근깨 투성이에 머리는 손댈 수 없을만큼 꼽슬머리로 변했다. 취직도 못했지만 열심히 취업을 위해 움직인 결과로 MOST 편집부에 들어가게 됐다. 헌데 그 또한 편집팀에 들어간 것 역시 자신의 의도와는 .. 2015. 9. 24.
그녀는 예뻤다 1-2회, 황정음 렛미잇?...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꽤나 유쾌하고 코믹한 로코물이 등장한 모습이다. MBC의 수목드라마로 시작된 '그녀는예뻤다'가 황정음의 다소 오버스러운 캐릭터 연기가 만들어내고 있는데, 두고볼만한 요소가 많아보인다. 어릴적 학교 반에서 가장 예뻤던 김혜진(황정음)이 성인이 돼 어린시절 친구인 지성준(박서준)을 만나면서 시작된 웃지못한 코믹로코물이라 할만한 1~2회였다. 다소의 오버스러운 모습이기도 하지만 배우 황정음에게서 시작되는 연기력이 뒷받침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한데, 첫회에서는 외모지상주의적인 모습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은 우려스러움도 드는 드라마였다. 하지만 사실 현재 대한민국의 참모습이기도 할 듯 해 보인다. 청년실업이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번지고 있지만, 현대인들에게 '예쁜'이라는 말은 달리 '성형'과도 같은 맥락일.. 2015. 9. 18.
킬미힐미 17회, 차도현 마지막 7인격체 정체는? 다중 인격체라는 소재를 담고 있는 MBC의 '킬미힐미'의 17회는 반전의 연속이라 할만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반전은 오리진(황정음)과 차도현(지성)의 뒤바낀 운명이라 할만했다. 특히 차도현이 다른 인격체들을 갖게 된 배경이 설명되는 회가 17회라 할만했다. 과거를 기억해 내지 못하는 차도현에게는 한가지 비밀이 있었다. 다름 아닌 다른 인격체인 신세기가 갖고 있는 기억이다. 21년전 승진그룹 지하실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모를 알고 있는 인격체가 차도현의 다른 인격체인 신세기였다. 신세기는 기억하고 있는데, 차도현은 기억하고 있지 못한 21년 전의 사건에 대해서 서태임(김영애)는 차도현에게 설명해주었다. 어린 꼬마였던 차도현의 본명은 사실상 승진그룹의 후계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차도현'이 아닌 '준영'.. 2015. 3. 5.
킬미힐미, 분노폭발 신세기&각성한 차도현, 과거 진실은? 다중인격이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킬미 힐미'가 사건의 중심으로 한발 다가섰다. 위기의 순간에 도피처를 찾아 숨어버린다는 게 신세기가 말하는 차도현이라는 인격체였지만, 실상 신세기에 비해 더 큰 아픔을 짊어지고 있는 인격체가 차도현이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들이 화가 날 때, 화를 내고 즐거워할 때 웃음을 짓기 마련이다. 하지만 분노할 때 무조건적으로 분노할 수 없는 게 인간이다. 소위 분노조절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자신이 화를 낼 때에 폭력으로 성격이 격화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 마련이다. 드라마 '킬미 힐미'에 등장하는 차도현의 다른 다섯개의 인격체들은 제각기 한사람의 감정으로 파생된 인격체의 집합이라 할만하다. 기쁨과 슬픔, 고통이나 좌절 혹은 분노.. 201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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