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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8화, 마니아층을 부르는 3가지 이유 무더운 여름철에 제격이라 할 수 있는 납량특집극들이 외면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오랜동안 여름철만되면 모습을 보여주었던 드라마 의 완패나 다름없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MBC에서 수목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이라는 드라마도 적잖게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귀신이야기라면 은 현대로 넘어서 악령과 빙의 그리고 범죄라는 울타리를 하나의 장르안에 집합시켜 놓았다고 할만하다. 거기에 고도의 사전적인 심리학을 가미시켜 놓고 있어 전문드라마의 모습까지도 취하고 있다. 솔직히 드라마 은 그다지 무서움을 느끼지는 않는 드라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으면 왠지 오싹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예를 들어 아무도 없.. 2009. 8. 28.
혼 7화, 킬러 김광규-그가 주목받아야 할 이유 드라마의 인기공식을 살펴보면 주인공에 의해 주도되는 드라마가 있는 방면, 조연배우들의 톡톡티는 열연에 인기를 얻는 경우도 많다. 다수의 배우들이 주연배우들로 등장하는 드라마에서 흔히 나타나는 조연배우들의 열연은 주연급 배우들이 연출해내지 못하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때가 많다. 왜냐하면 주연이 다수가 출연하는 드라마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이다. 드라마 을 보게 되면 몇 장면 등장하지도 않았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 배우가 눈에 띤다. 바로 킬러로 등장하며 하나(이주은)와 프로파일러 신류(이서진)을 위협하는 김광규라는 배우가 그러한 모습일 법하다. 애드리브의 황제인 임현식이나 최근 인기 드라마인 에서 조연배우로 덕만의 측근으로 등장해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류담과 이.. 2009. 8. 27.
납량특집 혼, 유난히 많은 수중촬영 왜일까? 수목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MBC의 납량특집드라마인 에서는 유독 수중촬영씬이 많이 등장한다. 극중 주인공인 윤하나(임주은)은 장장 10시간에 걸친 수중촬영 탓에 저체온증을 일으켰을 정도로 드라마 에서는 수중촬영 모습이 눈에 흔히 띤다. 왜일까?(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정설은 아니니 재미로 읽어주시길 바래요) 생명과 죽음의 갈림-물 물이라는 매개체는 하나의 죽음과 생명의 갈림을 의미한다. 인간이 어머니의 품속, 양수안에서 태줄에 의해 생명을 연장하고 세상에 태어나지만, 양수라는 물 속에 오랜시간을 웅크리고 있다.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사람의 무의식에 물이 전해주는 편온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의식이전에 살아온 세상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물이 없으면 살아가지를 못한다. 공기가 있으나 물이 없다면 생명또.. 2009. 8. 20.
혼 3화, 복잡 다양한 캐릭터들의 복선이 흐름을 망치다  납량특집드라마의 기치로 독특한 CG와 특수효과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의 내용이 본격적인 전개로 들어서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캐릭터들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들에서 흐름을 막아버리는 듯한 모습을 띠고 있는 것도 하나의 단점이라 할만하다. 특히 과도한 회상씬, 과거에 얽매여 분량을 갈아먹기 바쁘다. 이라는 드라마가 여름 한철 짧은 단막극 형태와 같은 구도를 지닌 드라마라 할만하다. 10회로 구성된 드라마라고 할 때, 그 짧은 분량으로 사건의 기승전결을 마무리짓는다는 의미에서 볼때, 다른 드라마와 같은 흐름을 따를 수는 없음직해 보인다. 스피디한 전개와 다이나믹한 흐름이 10회의 짧은 분량으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 200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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