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현승민5

내생애봄날 장신영, 중후반 인기몰이 반전키를 쥐고있는 배지원 특이하게도 잔잔한 로맨스가 인기를 끈다.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 봄날'에 대한 얘기다. 소녀시대 수영의 풋풋함과 관록의 연기를 선보이는 감우성의 든든함은 초반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든 요소라 할만하겠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수영의 연기실력에 대해서는 그리 완벽하다 할 수 없는데도 부족함면이 오히려 이봄이(수영)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나는 요소로 작한다는 점이다. 드라마 '내생애 봄날'은 초반 보여지던 모습과는 달리 4회로 넘어서서는 4각멜로라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마치 형제간에 두 여자를 두고 애정의 갈등구조를 보이는 막장멜로로 변해가는 분위기가 들기도 하다. 다름아닌 배지원(장신영)을 형인 강동하(감우성)에게 맞선으로 소개시켜 주면서 묘하게도 동생인 동욱(이준혁)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4. 9. 19.
내생애봄날 2회, 형제의 사랑...누가 더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될까? 때론 단조로움이 사람을 끄는 매력을 발산하는 경우가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이 그러하다. 이야기는 단순하다. 처음부터 강동하(감우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로맨스 드라마 '내생애 봄날'은 이봄이(수영)이 심장이식을 받게 되면서 다시 찾아오는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심장이식을 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강동하의 아내였고, 2회에서는 강동하의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죽음에 대해서 그려졌다. 우도에서 해녀로 물질을 하던 수정은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배와 접촉사고로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윤수정과 강동하에게는 비밀이 한가지 있었다. 다름아닌 강동하의 동생인 강동욱(이준혁)과의 관계였다.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욱은 그저 친구로만 보는 윤수정에게 고백조차 못하고 형의 아.. 2014. 9. 12.
메이퀸 5~6회 김유정, 아역 아닌 연기자의 폭풍오열...비밀의 폭로 초읽기? MBC의 인기드라마인 '해를품은달'에서 성인연기자들의 연기력에 잣대를 들이대게 만들었던 아역배우 김유정이 새로운 드라마 '메이퀸'에서도 존재감을 무색케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5회와 6회는 무척이나 빠른 템포로 흘러갔는데, 어쩌면 아역시절을 빠르게 전개하고 성인으로 넘어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빠르게 이어나갈 것으로 추측이 되기도 해요. 사실 전체적인 극중 주인공이 아닌 어린시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드라마의 성공에도 적잖게 단점인 요소를 지니기 때문이지요. 아역이 뜨면 뜰수록 성인연기자들에게는 부담감이나 혹은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아역에서 성인으로 옮겨간 과정에서의 괴리감이 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5회와 6회는 해주(김유정)와 홍철(안내상) 부녀의 사랑이 절절하게 그려진 모습이었습니.. 2012. 9. 3.
메이퀸 4회 김지영, 주목반 우려반 치한 퇴치박사 이봉희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주목되는 드라마 MBC의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4회에서는 일본 석유회사에서 일하던 이봉희 박사(김지영)가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첫 등장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찌보면 이봉희의 등장은 새로운 러브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데, 해수(김유정)의 친아버지인 학수(선우재덕)와 친동생 관계인 윤정우(이훈)가 주인공이지요. 윤정우의 형수인 이금희(양미경)와는 언니동생 관계이기도 한데, 처음 등장한 이봉희는 무척이나 괄괄하고 드센 성격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마치 여장부같은 느낌이 드는 캐릭터였기도 했었지요. 4회에서는 4명의 아이들이 장도현(이덕화) 사장의 요트를 타고 바다로 멀리 나갔다가 조난을 당하는 긴박한 상.. 2012. 8.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