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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5

전기자동차, 테슬라에서부터 현대 삼성 등 자동차 메이커 코엑스에 모였다 휘발유나 디젤이 아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를 사용한 자동차가 시중에서 본격적으로 유통되고 충전기가 길거리 곳곳에 있게 되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면 어떨까? 머지않은 미래에는 화석연료 시대는 저물고 전기를 이용한 자동차들이 도로위를 달리게 될 것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발전소나 혹은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원을 규제하는 방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뿌연 잿빛하늘이기도 하다. 달리 생각해본다면 국내 내부적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원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정작 우리나라가 아닌 가까운 중국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월 12일부터 15일 .. 2018. 4. 12.
[서울재래시장]서울의 대표적 축산물 유통으로 자리한 '마장축산물시장' 서울에서 이름난 전통시장 하면 떠오르는 시장은 많이 있습니다. 종로의 광장시장에는 평일에도 마약김밥으로 이름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분주한 전통시장 중 하나입니다. 특히 녹두전은 광장시장의 또 하나의 먹거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경동시장은 약재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은 전통시장입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인구가 밀집돼 있는 서울의 전통시장들은 쇼핑과 더불어 먹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장동에도 반세기가 넘은 유명 재래시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바로 '마장동 우시장'으로 이름나 있기도 한 '마장축산물시장'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우시장은 사라지고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마장동 축산물시장은 시장 형성이 이루어졌던 50년대 말에는 그리.. 2015. 8. 24.
[경북 경주]가을이 찾아든 환상적인 아침 '경주 보문로' 아침에 눈을 떠보니 어슴프레한 햇살이 창문으로 들어왔다. 운이 좋아서 였을지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숙박시설에 하루를 묵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보문호가 한눈에 보이는 방을 배정받은 탓이다. 지난밤에 그나마 생각해 놓았던지라 아침일찍 일어나고 싶었기에 창문 가리개를 젖혀놓고 잠이 들었었다. 늦은 저녁에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했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노랗게 물들어있는 은행나무였다. 짙은 어둠이 깔려있어서 가시거리가 멀지 않았던 탓에 아침일찍 일어나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었다. 숙박지에서 맞는 아침이 이렇게 상쾌하고 설레게 하는 비경이 또 있을까? 형형색색으로 물들어있는 단풍나무들이 밝은 햇살을 받으면서 점점 뚜렷해져가는 색채감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마도 모를 듯하다. .. 2014. 11. 4.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부지, 주인은 누가될까? 한국의 IT산업을 이끌었던 수많은 회사들의 운집해 있던 삼성동 테헤란로를 지날 때면 느낌이 새롭기만 하다. 본격적인 공기업 지방이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됨에 따라 서울 곳곳에서 터줏대감으로 자리했던 공기업들이 하나 둘씩 지방에서 개청식을 알리는 소식들이 들려온다. 그중에서도 삼성동 테헤란로 끝자락인 삼성역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전력 본사를 지날때면 느낌이 다르다. 동서발전도 이미 지방이전을 마무리했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역시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최대 전력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올해 연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란다. 헌데 한국전력이 떠난 자리에 어떤 기업체가 들어오게 될지 궁금하다. 삼성동 한전부지는 79,342㎡(24,000평). 제3종 일반주거가 95%, 일반상업 5%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201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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