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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19

[한드vs미드]의 최고의 드라마, '허준'과 'X파일'을 꼽는 이유 드라마만큼 시청자들에게 오랜동안 여운을 남게 만드는 장르는 없을 겁니다. 영화라는 장르가 일종에 두어시간의 짧은 시간에 극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관람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요즘은 케이블을 통해 이미 막이 내린 영화들을 다시 볼수가 있기는 하죠) 드라마는 TV를 통해서 안방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의 경우에는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TV가 가정에 보급되면서 방송되어졌던 드라마들 중에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도 있는 반면에 어떤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당하는 드라마도 있습니다. 과거 한국드라마의 경우 고현정과 최민수가 주연했었던 라는 드라마는 일종의 .. 2010. 8. 22.
쿠퍼스 헛개나무 프로젝트 12주의 약속, 한달간 체험해 보니 셀러리맨의 비애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마음먹은데로 하지 못하는 때에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한데, 특히 회사생활하다보면 피치못하게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으면 으례이 그런 말들을 자주 하죠. 잦은 야근도 그중에 하나일 것이고, 피치못한 저녁식사나 혹은 회식자리도 달갑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스케즐이 없을 듯 생각이 되어 약속을 잡고 퇴근시간 시계 촛침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가 퇴근시간 임박해져서야 갑작스레 터져나오는 이사님의 한마디 "오늘 날씨도 그런데 회식이나 한번 합시다~~" 회식이란 것이 좋을 수도 있겠지만, 어떤 때는 상사 눈치보는 탓에 참석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때는 계획되지 않았던 약속이 잡히기도 합니다. 그런 일상의 일들을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들이나 친한 사람들과.. 2010. 5. 3.
선덕여왕, 신-스틸러(scene stealer)가 있다면 누구? 월화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하는 MBC의 을 시청하고 있다면 간혹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이 누구일까 하는 의문점이 들 때가 많을 듯해보인다. 드라마의 제목처럼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이요원)이 주인공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 배경을 들춰보고 생각해보면, 덕만의 최대 라이벌이자 간혹 멘토처럼 보이는 미실(고현정)이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을만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비단 이같은 모습은 미실에서 그치지 않는다. 죽음으로 하차한 천명공주(박예진)는 덕만이 낭도시절이었을 때에 주인공인 듯한 강한 인상으로 드라마를 종횡무진했으며, 덕만에게 힘이 되어주는 김유신(엄태웅) 또한 덕만이 공주신분을 회복하면서, 그 입지가 두터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종비밀병기로 등장한 김춘추(유승호) 또한 만만.. 2009. 10. 6.
천하무적야구단, 방송 게스트의 영입이 절실히 필요할 때 토요일 저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이라는 인기프로그램 독주시대였다 할만큼 무한도전의 인기는 높았다. 그 와중에 최근들어 KBS2의 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조용하게 고개를 들며 이라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동안 은 이휘재와 왕석현이 출연하며 유아성장기의 모습을 보여주던 라는 코너를 폐지하고 의 확대편성하려는 움직임이 보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보여진 를 살펴보면 인기요인은 뭐니뭐니해도 야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성싶다. 9회말 투아웃 볼카운트 2-3의 만루찬스라는 말이 나올만큼 야구라는 스포츠가 지닌 스코어 경쟁은 무엇보다 짜릿한 묘미를 갖고 있는 경기다. 그리고 공수를 통해 팀플레이가 빗어내는 승부의 세계를 관람하는 묘미또한 관중이 느낄 수.. 200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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