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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11

1.5km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무창포해수욕장' 서울에서 출발하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길을 잡으면 만나는 곳이 충남 안면도와 대천, 보령 등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해수욕장들이다. 이 중 충남 보령은 서해안 갯벌인 머드축제로도 익히 알려져 있고, 미용용품인 머드팩 등이 인기를 끄는 고장이기도 하다.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서울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운전하다 보면 두어시간이면 닿는 해수욕장이다. 아침 일찍 길을 떠나면 저녁무렵이면 다시 돌아올수 있는 하루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이기도 한데, 싱그러운 봄철을 맞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신비로운 바닷길이 열리는 해수욕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서 바닷길이 열리는 곳들.. 2019. 4. 1.
[안면도 여행] 나무사이로 난 하늘길을 걸어보자 '안면도 자연휴양림 & 안면도 수목원' 충청도 태안 안면도에는 그곳만의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 있다. 안면도의 끝자락쯤이라고 해야할까? 꽃지 해수욕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안면도 수목원이 그곳이다. 지역마다 경관이 수려한 곳에는 이름들만 들어도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수목원이 있기 마련이다. 수목원의 장점은 높은 산을 오르지 않더라도 산 하나를 완전히 정복한 듯한 수목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일 듯하다. 안면도 수목원은 자연휴양림과 연결돼 있는데, 무심코 승용차를 가지고 드라이브 한다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혹은 연중 매일 문을 닫아놓은 수목원일까 하는 의심이 드는 위치에 출입구가 있다. 물론 현지인들은 출입구를 찾는것에 그다지 어렵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가족들이 주말나들이로 1박2일을 묵어가기에.. 2018. 11. 27.
[충남 태안] 안면도, 어촌계 수산시장과 바다로 뻗은 인도교 깊어가는 가을날에 충남 태안의 해변가를 산책해 보면 어떨까. 스산한 가을바람이 제법 매서운 날씨가 연속이다. 11월의 초순인데, 벌써 바람이 차가운 것이 올해 겨울은 무척이나 추울 거라는 예상을 해보기도 하고 살짝 따뜻한 온돌방이 그리워지기도 하다. 난방용품이 제법 팔리는 날씨이기도 하지만 겨울 난방의 탓인지 최근에는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처럼 된 것이 못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다. 가을이 들어서던 지난달에 충남 서해안으로 여행길을 잡았었는데, 충청남도 서해안은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곳이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 여행길을 잡는다면 꽤나 볼거리들을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내륙의 지방은 대체적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박물관이나 혹은 테마 유원지 등이 있어 찾아가 볼만하지만, 충남 태안군은 서해안이 가까워 .. 2018. 11. 16.
[고창 맛집] 참숯 장어학교, 참숯에 장어가 노른노릇 / 육수가 끝내줘요~ '바지락칼국수 특별한 학교를 소개해 볼까 한다. 서울의 이름난 8학군이 아니라 맛으로 이름있는 학교다. 선운산(사)와 복분자 그리고 장어로 대표할 수 있는 고장인 전북 고창에는 특별한 학교가 있는데, '장어학교'라는 음식점이다. 지난 주말엔 단풍구경을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는데, 스케줄이 맞아서 고창을 찾았다. 고창의 선운사에서 보는 단풍은 경관이 화려하다. 특히 선운천 주위로 나무들이 저마다 다른 색깔을 내는 모습에 쉴새없이 휴대폰과 들고있던 DSRL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대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카메라의 앵글속에 잡힌 자연의 색감은 너무도 차이가 많아 아쉬움이 들기도 하다. 자연의 변화에 인간의 기술이란 참으로 작게만 느껴진다고 할까? 욕심일 뿐이다. 오후의 허기를 달래기.. 2018.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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