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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66

금뚝! 14회 박서준, 장덕희 절대권력에 균열일으킨 박현태의 외도! 주말드라마로 눈길가는 드라마가 한편이 있다. mbc에서 방영되는 '금나와라 뚝딱!'은 시청자들의 눈에는 아침드라마를 보는 듯한 소재로 여겨지는 신파극처럼 보여지기는 하다. 배다른 삼형제인 박현수(연정훈)와 박현준(이태성), 박현태(박서준)의 대립적인 기업 가족사에 대한 모습은 흡사 아침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뒤틀린 가족사를 엿보는 듯하기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성강한 전개는 시선이 가게끔 한다. 거기에는 한지혜의 1인2역이 주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가 눈길을 끌기도 한다. 장남인 현수(연정훈)는 아버지 박순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능력없는 아들로 낙인찍혀 있었다. 정략혼이나 다름없는 아내 유나(한지혜)는 박순상의 가족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았던 캐릭터로 재력이 뒤받침되었.. 2013. 5. 20.
금뚝 백진희-박서준, 계약커플보다 눈길가는 캐미커플! MBC주말드라마인 '금나와라 뚝딱!'은 한지혜와 연정훈의 계약적 부부관계라는 설정이 특이하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백진희와 박서준의 캐미돋는 철부지 반항아와 자기희생을 통한 결혼에 골인한 정몽현과 박현태의 러브라인도 시선을 잡는 캐미커플이다. 남녀의 사랑은 서로간의 교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미스테리한 결과다. 내눈에 콩깍지라는 말이 있듯이 주위 사람들은 전혀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사이에는 오로지 두 사람밖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다. 그런 유형에서 본다면 박현태(박서준)와 정몽현(백진희)의 부부관계는 이렇다할 정당한 관계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몽현은 자신을 위해서 애써주었던 부모님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처음으로 만난 박현태와 결혼을 결심했다. 대학을 졸업시키며 자신을 키워주었던 부모님을.. 2013. 5. 19.
금뚝! 백진희, 청담동 사모님 아닌 비련의 여인이 될까? 여배우 한지혜의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1인2역이 해낸 모습이 시선을 모은 mbc 주말연속극인 '금나와라뚝딱!'은 백진희의 색다른 캐릭터도 눈길을 모았었다. 조용하면서도 주위의 사람들을 제압하는 듯한 현명한 모습에 말이다. 현태(박서준)와 결혼하게 되면서 청담동 사모님이 된 몽현(백진희) 역으로 등장했었는데, 현명함으로 장덕희(이혜숙) 여사와 대적할만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되던 모습이기도 했었다. 박순상(한진희) 집안의 실권을 쥐고있는 장덕희 여사의 권력은 높기만 했다. 집안 내조를 구실로 장남 현수(연정훈)는 어릴때부터 능력없는 아들로 자랐었고, 막내 현태는 말썽부리는 망나니 아들로 키워졌었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현준(이태성)은 회사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후계자에 유능한 아.. 2013. 5. 13.
금나와라 뚝딱!, 장덕희 여사는 어떻게 집안을 장악할 수 있었을까! 최근 들어 주말드라마 한편에 홀딱 빠지게 되었는데, MBC에서 방송되고 있는 '금나와라 뚝딱!'이라는 드라마다. 사실 드라마 내용이야 그다지 관심을 끌만한 신선한 소재는 아니다. 가족의 후계구도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영권 쟁탈전을 그렸던 기존의 드라마와 비교한다면 그다지 신선할 것이 없는 드라마라 여길 수 있는데,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대립과 반목이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다른 말로 한다면 배우들의 연기력이 볼만하다는 얘기다. 거기에 등장 캐릭터들이 살아있어 보는 재미가 한껏 높기만 하다. 서로 다른 생모를 두고 있는 박순상(한진희)의 삼형제인 현수(연정훈)와 현준(이태성) 그리고 막내인 현태(박서준)의 경영권을 두고 벌이는 첨예한 긴장감이 스릴마저 느끼게 만드는 드라마이기도 한데, 본격.. 201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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