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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26

아랑사또전 16회, 옥황상제를 사랑한 선녀 무연!...상제의 마지막 한수는? 자신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서 사람으로 환생한 아랑(신민아)이 비로서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주왈과 서씨(홍련이라 불려야 할지 아니면 무연이라 불려야 할지...) 그리고 아랑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가 밝혀졌습니다. 16회에서야 비로서 모든 비밀이 밝혀졌는데,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자 했던 것이었을까 하는 한가지 의문점이 남게 됩니다. 염라(박준규)와 상제(유승호)는 매일처럼 바둑을 두면서 천상에서 쫓겨난 무연(임주은)을 소멸시키고자 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하늘을 가리는 결계덕에 무연은 인간세상에서 모습을 감춘채 400년을 살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은오사또(이준기)에 의해서 결계가 깨어지고 무연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 마당에 옥황상제와 염라는 왜 무연을 .. 2012. 10. 5.
아랑사또전 14회, 여심떨리게 한 이준기의 백허그...음흉스런 상제...방울이의 삶에 정의 영화중에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라는 프랑스 영화 한편이 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 14회를 보면 왜 그 영화가 생각나는 것이었을까요? 아마도 14회에서는 지지부진만 하게 보여졌던 전개가 한꺼번에 너무도 많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었을 거예요. 사또가 된 은오(이준기)와 사람이지만 귀신이기도 한 아랑(신민아)과의 로맨스가 터져버린 모습이었는데, 주왈(연우진)또한 아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었습니다. 은오사또-아랑-주왈 삼각로맨스로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인데, 거기에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수많은 비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랑을 다시 환생시키게 된 것을 무영에게 알려주는 상제(유승호), 은오는 결계를 무너뜨리고 홍련(강문영)이 숨어있는 토굴속으로 무영과.. 2012. 9. 28.
아랑사또전 11회, 포텐 터진 이준기의 매력!...사심섞인 소생키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은 그동안 이준기라는 배우를 왜 그리도 방치시켜 두었던 것이었을지 싶을만큼 캐릭터가 삼천포로 빠지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처음 드라마가 시작되는 초반만 하더라도 아랑(신민아)과 은오(이준기)의 비중을 절반정도로 섞어놓아 투톱주연 체제가 확고해 보였었지만 5회부터인가를 넘어서면서 근 5~6회 분량을 사또없는 아랑전으로 만들어버린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신민아의 이서림 중심이 되어버린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시청자들도 있겠지만, 이준기의 은오사또의 실종스러웠던 모습은 그간 드라마 을 시청하는 여성 시청자들을 애태웠던 전개이기도 했었을 거예요. 드라마 은 사실상 귀신이 된 아랑이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사건을 풀어나가는 사또가 중심축을 이루어여만 하는 드라마일 거예요. 억울하게 .. 2012. 9. 20.
아랑사또전 8회, 밝혀진 이서림을 죽인 범인? 3년이라는 시간은 기억을 까먹게 할 수도 있는 시간일 수 있을 겁니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은 밀양의 아랑전이라는 민담전설을 떠나 새로운 퓨전환타지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인데, 저승까지 갔던 아랑은 상제(유승호)와 염라(박준규)의 힘으로 다시 이승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보름달이 세번 뜨는 날까지 자신이 왜 죽었는지를 직접 풀어보라는 임무를 맡고 말이예요. 아랑(신민아)은 '누가 자신을 죽었는지'가 아닌 '왜 죽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이승으로 다시 오게 된 것입니다. 이는 상제와 염라가 그토록 찾으려 한 것과 같은 것이지요. 3년전 의문의 실종사건과 주검으로 발견된 이서림의 썩지않은 시체가 발견되고 아랑은 자신이 이서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과거의 기억은 찾을 수가 없었습.. 201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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