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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페이 최후의날2

헤라클레스(2014), 명작이 된 리들리스콧 '글래디에이터' 생각이 나 벌써 20여년이나 지난 학창시절 학생들의 필독서 중 하나라 할만한 것이 삼국지와 더불어 그리스로마 신화라 할만했다. 그중에서 삼국지는 사회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관관계와 성공을 위한 처세술로 많이 읽혀지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이야기가 왜 필독서처럼 읽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대학생들이 읽어야하는 필독서 중에 하나로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신과 인간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제우스의 바람끼와 아내인 헤라의 질투심으로 인해 그리스 여인들의 수난과 신과 인간의 반신인간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페르세우스나 헤라클레스 역시 이와 같은 반신인간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반신인간을 영화로 만든 헐리우드 영화들은 많다. 레니할린 감독 역.. 2014. 4. 13.
품페이 최후의날(2014), 볼거리는 풍성~ 내용은 어떠셨나요? 2014년 2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 한국영화로는 '찌라시:위험한소문'과 외화로는 '품페이 최후의날'이 개봉 첫주부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국내 극장가에서는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천만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부터가 이상스러운 흥행질주라 할 수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미국 다음으로 흥행되고 있는 국가가 한국이라니 말이다. 필자는 '겨울왕국'을 관람하고 나서 흥행돌풍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천만관객이라는 수치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적어도 500~600만명의 관객동원에 그치며 성공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던 바가 있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단순하기는 한 내용이지만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겨울왕국'의 OST가 흥행질주의 원동력이 될 것임을 예상했던 바도 있었는데.. 201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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