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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12

투윅스 마지막회, 최고의 러브 엔딩이었던 이유! 2주간의 딸을 살리기 위한 장태산(이준기)의 활약이 흥미로웠던 mbc의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종영했다. 필자는 드라마 '투윅스'의 러브엔딩이 최고였다는 생각이 들기만 하다. 여타의 작품속에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의 결말은 어떠했나. 나쁜남자와 착한여자의 러브엔딩은 해피엔딩으로 종영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백마탄 왕자를 만나 백설공주가 행복하게 살았노라 하는 식의 엔딩 말이다. '투윅스'의 결말은 달랐다. 딸 수진(이채미)가 8년동안 사진속으로만 보았던 아빠를 단번에 알아보고 '아빠 아빠'를 소리내며 안기는 모습은 진한 부성애를 자아내게 만들기는 했지만, 서인혜(박하선)과 딸 수진을 8년이라는 시간동안에 보살펴준 또 다른 하나의 사랑이 존재한다. 바로 임승우(류수영)이다. 로맨스 드라마의 전형적인 모습은 .. 2013. 9. 27.
투윅스 이준기, 아빠는 슈퍼맨...이이제이 노리는 장태산의 반격! 아이들에게 아빠란 존재는 어떤 모습일까? mbc 수목드라마 '투웍스'는 딸 수진(이채미)을 위해서 수술날까지 도망하는 아빠 장태산(이준기)의 활극이 힘을 발휘하고 있는 드라마다.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을 것만 같은 악의 화신들인 문일석(조민기)와 조서희(김혜옥)의 믐모에 속절없이 당하기만 하던 장태산이 반격을 하기 시작했지만 그마저도 벽에 막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장태산은 서인혜(박하선)와 수진이 위험에 처하자 놀랄만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인혜를 살리기 위해서 경찰인 임승우(류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위험에 빠졌던 인혜를 구출하는데 성공하는데, 병원에서 납치하려던 문일석까지 막아내며 슈퍼맨같은 능력을 발휘했다. 아빠인 장태산을 병원에서 만나게 된 수진은 아빠를 '슈.. 2013. 9. 20.
투윅스 류수영, 너무도 슬픈 진짜사나이 임승우의 로맨스 MBC의 수목드라마인 '투윅스'는 탄탄한 스토리에 김소연과 박하선 등과 같은 인기 배우들의 포진으로 매회마다 영화같은 모습이 시선을 끌지만 그중에서도 배우 이준기의 스타성이 뒷받침되어져 있는 작품이라 해도 이의를 제기할 시청자들이 있을까? 하지만 인기배우인 이준기의 존재감보다 달리 생각해보면 임승우(류수영)의 슬픈 로맨스가 더 눈이 가기도 한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 그것도 한 남자는 아이의 아빠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남자는 이제 사랑을 시작하려하는 사람이다. 극중 인혜(박하선)을 중심으로 장태산(이준기)과 임승우의 러브라인이 아슬아슬하게 전개되고 있기는 한데, 살인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 장태산에 온통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말이다.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랑을 깊이있게 본 시청자라면 임승.. 2013. 9. 12.
투윅스 이준기, 똑똑한 장태산? 스파이질하니 흥미롭네 MBC의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추격전이 흥미롭다. 10회를 넘어선 장태산(이준기)의 도주는 드디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기 때문이다. 기존까지만 하더라도 도망자 장태산에게 느껴지는 점은 무엇이었을까? 경찰인 임승우(류수영)뿐만이 아니라 검찰인 박재경(김소연)에게까지 쫓기는 신세였는데, 사면초가가 따로없었다. 거기에 악당인 문일석(조민기)와 조서희(김혜옥) 의원에게까지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지라 안스럽기까지 할 정도였다.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로지 자신의 몸을 숨기는 것 뿐이었다. 딸 수진(이채미)의 골수기증 수술날을 기다리며 오로지 숨어있기에만 급급하던 장태산이 10회를 넘어서면서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일종의 반격을 가하고 있는 셈이다. 조서희, 문일석, .. 201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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