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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파인4

크리스마스, 어떤 영화를 볼까? 모험에서 환타지 혹은 현대사? 12월 극장가에 때아닌 복병이 등장한 모습이다. 연말에 헐리우드 영화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미 개봉한 성서 이야기인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름값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듯한 모습이양 첫째주에 개봉되었지만 백만명을 조금 넘긴 것으로 흥행이 주춤한 모습이다. 예매율로도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는지라 12월 연말까지 채 200만명을 넘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연말 극장가에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피터잭슨 감독의 '호빗 : 다섯군대 전투'였다 할만했다. 총 6부작으로 '반지의제왕'에서 시작된 피터잭슨 감독의 환타지 서사영화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뒤로하고 프리퀄로 돌아가 호빗 이야기 3부작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하지만 의외로 1.. 2014. 12. 23.
잭라이언 코드네임쉐도우(2014), 커크선장의 비밀 현장요원으로 성장기? 최고의 첩보영화를 꼽으라면 어떤 영화들이 생각이 날까? 대표적인 첩보물인 007시리즈는 제임스본드에 6명의 남자배우들이 교체를 거듭하며 23편에 이르는 대기록을 갱신한 영화다. 가히 첩보영화의 대부로 불릴만한 영화가 007시리즈이기도 하다. 그 뒤를 이어서 톰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 역시 첩보영화의 백미라 할만하다. 그리고 단 세편의 시리즈물로 첩보물로 기록을 세운 '본 시리즈'가 있겠다. 세편의 영화인 '007', '미션임파서블', '본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첩보영화가 등장할 수 있을까? 2014년 신년 새해벽두에 개봉되는 '잭라인언 코드네임 쉐도우'라는 영화를 주목해 보자. 앞서 얘기한 첩보물의 교과서적인 영화들과는 달리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는 결론적으로 관객들에게 스릴감이나 긴장감 .. 2014. 1. 15.
은하계 혹은 지구로의 시간여행, '스타트랙 다크니스 & 애프터 어스' 극장가에서 비슷한 장르의 눈길가는 두편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한다면, 관객들은 어떤 영화를 선택해야 할까 한편으로는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가 여러편 개봉된다는 점에서는 꽤나 기분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선택을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는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일이라는 말이다. 여름 성수기가 바싹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극장가에도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는데, 5월 말 같은 날에 개봉하는 두편의 영화 '스타트랙 다크니스'와 '애프터 어스'는 닮은 듯 다른 영화이다. SF영화팬들에게 반가운 두편의 영화는 미래의 이야기다. 먼저 '스타트랙 다크니스'는 전편보다 화려해진 비주얼과 특수효과 높아진 액션씬으로 무장하며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특히 영화 제작사 측에 따르면 2.. 2013. 5. 22.
스타트랙: 인투 다크니스, 아바타의 3D를 넘어선다니! 대체 어떤 영화길래?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3D영화의 혁명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뛰어넘는 영화가 등장하게 될까? 영화 아바타 이후 많은 감독과 제작자들이 3D로 영화를 선보였지만, 홍행에서뿐만 아니라 여전히 아바타의 명성에 근접하지는 못하고 있는 듯하기만 하다. 2013년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 아바타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 하는 기대가 드는데, JJ 에이브람스 천재감독의 '스타트랙 : 인투 다크니스'는 어떨까? 영화 '다크니스'는 SF영화팬들이라면 교과서적인 영화라 할만한 '스타트랙'의 두번째 극장판으로 오는 5월에 국내에서 개봉하게 된다. 후반작업중으로 알려져 있는 '인투 다크니스'를 알리기 위해서 지난 3월 20일 제작자인 브라인언버크가 직접 내한했는데, 왕십리CVG에서 3.. 201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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