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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6

존윅(2015), 인류가 아닌 강아지 복수로 돌아온 '키아누리브스' 21세기에 들어서 영화의 세계를 바꾼 두편의 영화가 있다. 하나는 두말할 것도 없이 2D에서 3D의 영화로 전환시킨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손꼽을 수 있다. 그렇지만 디지털 영상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감독이 생각나는데, 바로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일 거다. '매트릭스'는 3편까지 제작되면서 촬영기법에서부터 디지털의 세계관까지도 바꿔놓았다고 할 수 있으니 '아바타'보다는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줄만한 영화이기도 하다.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천만관객 행렬에는 들지 못한 작품이기도 하다. 매트릭스의 히어로 키아누리브스가 자신의 영화 '존윅'을 홍보하기 위해서 국내에 방한했다. 영화 매트릭스 이후에 '콘스탄틴'으로 이어진 키아누리브스의 영화인생은 그야말로 '인류를 지키는 영웅'이라는 수.. 2015. 1. 9.
아랑사또전 4회, 신미네이터로 환생한 이서림...은오모와 주왈부자의 정체는? 본격적인 수수께끼로 돌입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4회였습니다. 도대체 최주왈(연우진) 부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오두막에 갇혀있던 가채를 쓴 모종의 여인은 무엇일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의 전설이야기인 아랑을 다시 살려 인간으로 환생하게 함으로써 이야기는 더욱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는 모습이기만 합니다. 4회가 방송되고 나서는 완전히 다른 아랑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민담에서 전해지는 원한서린 처녀귀신 이야기는 사라지고, 자신의 억울함을 스스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옥황상제(유승호)와 염라대왕(박준규)의 내기거리가 되어버렸는데, 귀신에서 인간이 된 아랑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비밀을 알아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야기가 .. 2012. 8. 24.
속편이 무산된 영화들 & 속편이 기대되는 영화들 헐리우드 영화들 중에는 화려한 캐스팅과 물량공세로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놓은 블럭버스터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블럭버스터급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환타지, SF 장르의 영화들이 많이 있죠. 현실세계에서는 없는 미지의 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거대 자본을 투자해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한 환상적인 모습에 매료되어 영화를 찾는 관객들이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이러한 영화들은 상업적인 면이 많기 때문에 제작비도 천문학적인 규모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에 비해 관객들의 외면을 받게 되면 속편을 제작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등장하기도 합니다. 국내에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던 혹은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화려한 볼거리가 백미였던 시리즈물을 찾아보았는데, .. 2010. 8. 18.
납량특집 혼, 유난히 많은 수중촬영 왜일까? 수목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MBC의 납량특집드라마인 에서는 유독 수중촬영씬이 많이 등장한다. 극중 주인공인 윤하나(임주은)은 장장 10시간에 걸친 수중촬영 탓에 저체온증을 일으켰을 정도로 드라마 에서는 수중촬영 모습이 눈에 흔히 띤다. 왜일까?(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정설은 아니니 재미로 읽어주시길 바래요) 생명과 죽음의 갈림-물 물이라는 매개체는 하나의 죽음과 생명의 갈림을 의미한다. 인간이 어머니의 품속, 양수안에서 태줄에 의해 생명을 연장하고 세상에 태어나지만, 양수라는 물 속에 오랜시간을 웅크리고 있다.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사람의 무의식에 물이 전해주는 편온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의식이전에 살아온 세상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물이 없으면 살아가지를 못한다. 공기가 있으나 물이 없다면 생명또.. 200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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