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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3

G20 정상회의 앞두고 배치된 무장 장갑차량, 보기만 해도 '삼엄한 기운' 하루앞둔 삼성동 코엑스 주변은 어떤 모습일까요? 점심선약이 있던지라 전철타고 삼성동에 들렸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삼엄한 분위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뉴스를 통해서 익히 가 열리는 코엑스 인근의 경계가 삼엄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터였지만, 서울의 경찰력이 그렇게 많았던건지 세삼스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집회가 있거나 없거나 평일에도 전경 차량들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는 것을 보기는 했었지만, 삼성역 인근에 경찰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은 많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상시 삼성역 인근(테헤란로가 되겠지요)은 대체적으로 집회보다는 비지니스가 활발한 곳입니다. 더욱이 외국계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서 더더욱 비지니스와 연결된 곳이라 볼 수 있겠죠. 코엑스 .. 2010. 11. 10.
블로그 운영에 빠질 수 있는 의무감과 여유 찾기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공간에서의 활동도 이제 3년이 지난 듯 합니다. 여전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초보같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는데도, 시간은 많이 지났음을 알게 되었죠. 어떤 분들에게는 블로그라는 것이 일기장같은 것일수도 있겠고, 어떤 블로거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이 되었을 거라 보여집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블로거라는 1인 미디어로 과감하게 독립을 선언한 분들도 계시니까요. 간혹 전업 블로거 들의 소식을 듣게 되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도 한번....'이라는 유혹을 느낄때가 있기도 합니다. 어쩌면 한두번씩은 갖게 되는 블로거들의 유혹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직장과 블로그 사실 블로그라는 것을 하나의 생계수단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기업들도 인터넷 마케팅인 바이.. 2010. 10. 22.
도심에 등장한 대형 수족관, 포스코 건물에는 씨월드가 있다 높디높은 콘크리트 건물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게 서울의 모습입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빠곡하게 채워놓고 있는 콘크리트 건물들과 최근에는 '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고 외치고 싶은지 상가들의 층수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죠.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에는 30여층이 넘는 건 평균이라 할만큼 층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적은 땅덩어리에 사람들은 많이 있어서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높아지는 건물높이 만큼 정돈된 모습이 깔끔하기는 하지만, 왠지 삭막해져 가는 듯한 혹은 너무도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듯 싶어서 마냥 좋을 수많은 없겠지요. 그래서인지 높은 건물들이 생겨나게 되면서 조경에서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기도 합니다. 대형건물의 경우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오가는지라 건물 하.. 2010. 10. 14.
스트레스해소법, 나만의 해소법 5가지 직장인들은 하루 일상을 스트레스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다가오는 마감시간이 되면 마음은 급해지고, 호랑이 같은 직장상사는 업무결제 언제나 올리려나 눈치주는 것 같구요.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일이 빨리 처리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급한 마음이면 실수가 많아지는건 인지상정이겠지요. 더군다나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하나 달랑 옆구리에 차고 앉아있다면, 요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많고, 가뜩이나 할일은 많은데 시킬 사람은 없는 듯 싶고, 속에서는 천불이 나기 일보직전이겠지요. 짜증이 밀려오는 오후를 넘어서면 업무의 긴장감이 더 많아지는 건 다반사겠죠. 클라이언트에게서 들려오는 좋지않은 소리때문에 또 위선에서 한소리 듣게 되면 참았던 울화가 폭발하고 싶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먹고사는 게 .. 201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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